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屏東 녹색 이구아나 '잡을수록 늘어나나?' 의원, 방제 허점 지적하며 농민 포상금 지급 촉구

홍종기 의원은 중앙 정부가 녹색 이구아나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자연재해 보조금으로 인정하지 못한다면, 농민들이 녹색 이구아나를 잡아 포상금으로 교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113년(2024년) 이전에는 농민들이 녹색 이구아나를 잡아 소방서에 가져가면 농산물로 교환해 줬는데, 113년부터 전문 사냥꾼을 양성하기 시작하면서 농민들이 더 이상 포획에 대한 혜택을 받지 못하게 된 이유를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로 인해 농민들이 녹색 이구아나를 잡아도 시체을 함부로 버려 환경을 더럽히거나, 일을 편하게 하려고 잡는 대신 쫓아버리는 경우까지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결코 좋은 현상이 아닙니다. 이에 대해 리융원 농업처장은 생물체 제거는 성장기, 고원기, 완만기 과정을 거친다고 설명했습니다. 109년(2020년)부터 현재까지 핑둥현에서는 32만 마리의 녹색 이구아나를 포획했으며, 작년에는 13만 마리가 넘게 잡혔습니다. 올해 역시 작년만큼의 수치가 예상되지만, 산림보호청 조사에 따르면 녹색 이구아나의 성장세는 둔화되고 있어 정책이 효과가 있음을 보여줍니다. 농민들이 녹색 이구아나를 잡아 포상금으로 교환하는 것에 대해 리융원 처장은 농민들이 녹색 이구아나를 잡는 것은 가능하지만, 이를 직업으로 삼는 것은 권장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농민들은 전문적인 훈련을 받지 않아 도구 사용에 위험이 따를 수 있으므로, 녹색 이구아나 제거를 위해선 신고 시스템을 이용하도록 권장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신고 시스템 문제에 대해 업체와 다시 소통하여 개선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현재 포획된 개체 중 성체 비율이 52%, 유체 비율이 48%로, 작게 잡고 크게 놓아주는 상황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2026.10.15 오전 10:20 · 조회 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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