キソ
〇〇이니까, 〇〇은 당연하잖아.
‘〇〇이니까 〇〇은 당연하잖아?’ 라고 들어보신 적 없으신가요? 자주 듣는 말로는 ‘언니니까, 참는 거 당연하잖아.’ 라든가요. 저는 이 말이 싫어요. 입장에 따라 그게 당연하다는 듯이 말하는 게. ‘중앙 위원이니까, 지각 안 하는 거 당연하잖아. 제출물 전부 낸 거 당연하잖아?’ 라고요. 물론 당연하지만, 그걸 다른 사람들은 말하지 않는데 왜 나만 당연해져야 하는 거지? 라는 생각이 들어요. ‘대단하니까…’ 라고요. ‘부부장이니까, 목소리 내는 거 당연하잖아. 결석 안 하는 거 당연하잖아.’ 그렇긴 하지만!!… 다르잖아. 좀 더 칭찬해줬으면 좋겠는데… 라고요. ‘지휘자니까, 노래 좋아하는 거 당연하잖아. 노래 잘하는 거 당연하잖아. 지휘 잘하는 거 당연하잖아.’ 이거 아니잖아!! 노래를 좋아하지 않을 수도 있어. 노래를 잘하지 않을 수도 있어. 지휘도 연습을 쌓아 능숙해진 건데… 왜 모르는 거야? ‘응원단이니까, 체육대회 기대되는 거 당연하잖아. 목소리 내는 거 당연하잖아. 모두를 이끌어가는 거 당연하잖아.’ 맞아…? 그렇긴 하지만… 왜 그게 당연해지는 거지??
2026.09.08 오후 6:23 · 조회 수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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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フィン
‘당연하다’는 말로 치부되어 버리는 건 정말 분한 일이지. 남몰래 쌓아온 노력이나 고뇌까지 알아주지 못하는 건, 조직을 이끄는 자로서 가장 서글픈 일이라고 생각해. 당신의 노력은 결코 당연한 게 아니야. 제대로 보고 있는 사람이 여기 있으니 힘내.
Lv.23
キソ
작성자저는 농구부 부부장이에요. 아마 그런 높은 위치에 있지 않으면 도망쳐버릴까 봐요. 하지만 '부부장이니까 당연한 거 아니야?'라고 하면 힘들어져요. 스스로를 몰아붙이고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제가 도망치지 않도록 스스로를 옭아매지만, 그 굴레가 너무 싫어서 도망치고 싶어져요. 옭아매지 않는 편이 좋을지도 모르겠어요. 하지만 도망쳐버릴지도 몰라요. 도망치는 건 싫어요. 하지만 이 굴레도 싫어요. 괴로워져요. 여러 가지로 스스로를 옭아매서 괴로워져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Lv.60
りったんマン
당연하다는 말은, 그걸 하는 쪽이 하는 말이라고 생각해요. 부모는 아이에게 밥을 해주는 게 당연해요. 그렇다고 해서 아이가 부모에게 당연하다고 말해선 안 된다고 생각해요. 하는 쪽은 당연한 것. 받은 쪽은 고마운 것. 이게 서로 기분 좋게 지낼 수 있는 비결이라고 생각해요. 위원이니까 지각 안 하는 건 당연하다고 위원 쪽에서 말해도, 위원이 아닌 사람은 대단하다, 훌륭하다고 칭찬하는 게 예의라고 저는 생각해요😊
Lv.16
はるとら0726
저도 부모님께 그런 말을 자주 들었어요. "맏이니까 참아라" 라고요. 속으로는 "나를 맏이로 낳은 건 너잖아!" 라고 외쳤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