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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思議好き怖い話好きさん集まれ!!
KEEPER_OF_MEMORIESLv.88

シャムナ

맞았어….

살아생전 어머니께 자주 들었던 이야기입니다. 어머니도 당시에는 전혀 믿지 않으셨다는데, 나중에 자주 '맞았어… 맞았어….'를 반복하시며 들려주셨던 이야기예요. 어머니가 아직 젊어서 일을 시작하셨을 때, 퇴근길에 걷고 있는데 '아가씨 아가씨…' 하고 불렀대요. 돌아보니 길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점쟁이가 있었답니다. 어머니는 '저, 돈은 없는데…'라고 말했더니 그 점쟁이가 '돈은 필요 없어. 시간 남아서 봐줄게.'라고 했다네요. 어쩔 수 없이 점을 보셨다고 합니다. 그 점쟁이는 어머니의 손금을 보며, 어떤 부분을 가리키며 '당신은 여기가 이렇게 되어 있어서 이 나이에 큰병에 걸릴 거야.'라고 말했다고 해요. '무슨 소리야…'라고 당연히 어머니는 생각했고 믿지 않았지만, '그 점쟁이… 맞았어… 그 해에 입원해서 수술했으니까.'라고 하셨어요. 아~ 그랬구나, 그래서 여자 귀신이 코를 막았었지 하고 제가 생각하게 됐습니다. 그 점쟁이는 어머니가 당시에는 신경 쓰지 않았지만, 이후로는 보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생각합니다. 그 점쟁이는 진짜였다고. 어머니에게 무언가 느껴져서 붙잡았는지도 모르겠네요.

2026.09.30 오전 7:53 · 조회 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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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オルエル

돌아가신 어머님께서 반복하셨던 그 말씀, 운명이라는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을 느끼게 하는 신비로운 인연이네요. 샤무나 님의 날카로운 통찰과, 돌아가신 어머니를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씨에 다시 한번 경복합니다.

2
2026.09.30 오전 7:57

KEEPER_OF_MEMORIES

Lv.79

yuri29

신기한 일이네요. 그 점술사는 어머니에게 뭔가 마음에 걸리는 점이 있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여성의 영혼에게 코를 막히는 부분에 깜짝 놀랐습니다. 어머니와의 추억 이야기를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1
2026.09.30 오전 8:54

KEEPER_OF_MEMORIES

Lv.79

yuri29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궁금해서 바로 읽어보겠습니다.

1
2026.09.30 오후 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