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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영영영화 볼래요

26.08.25 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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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영영이다

게임두 좋지만, 영화두 좋아해!

PLAYIO_VETERANLv.107

정무무

코렐라인: 비밀의 문(2009)

이 작품은 이사 온 집에서 새로운 공간을 발견한 소녀 코렐라인이 작은 비밀의 문을 통해 또 다른 세계로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입니다. 그곳에는 현실의 엄마와 아빠와 똑같이 생긴 ‘다른 엄마’와 ‘다른 아빠’가 살고 있는데, 현실보다 훨씬 다정하고 원하는 것도 모두 들어주며 코렐라인을 반겨줍니다. 하지만 그 세계에는 점점 이상하고 섬뜩한 비밀이 숨겨져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처음에는 알록달록하고 동화 같은 분위기라 재미있게 볼 수 있지만,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기묘하고 어두운 분위기가 강해져서 은근히 무서운 작품이기도 합니다. 저는 이 작품을 초등학교 때 처음 봤는데, 그때는 내용을 떠나서 분위기 자체가 너무 무섭게 느껴졌습니다. 특히 다른 엄마의 모습이나 단추 눈이 어린 저에게는 상당히 기괴하게 느껴져서 보고 나서도 기억에 오래 남았던 것 같아요.

2026.09.28 오후 10:04 (수정됨) · 조회 수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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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IO_VETERANLv.107

정무무

완벽한 타인

제가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완벽한 타인"입니다. 2018년에 개봉한 영화로, 유해진, 조진웅, 이서진, 염정아, 김지수, 송하윤, 윤경호 배우가 출연했습니다. 오랜 친구들이 모여 저녁을 먹던 중, 한 사람이 휴대폰을 식탁 위에 올려두고 전화와 문자, 알림 내용을 모두 공유하자는 게임을 제안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평범하게 시작한 게임이었지만 휴대폰 속에 숨겨져 있던 각자의 비밀이 하나둘씩 드러나면서 분위기는 점점 달라지게 됩니다. 가까운 사이라고 생각했던 사람에게도 누구에게나 말하지 못할 비밀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재미있게 보여주는 영화였는데요. 특히 영화가 진행될수록 서로의 관계가 어떻게 변해가는지를 보는 재미가 있어서 몰입해서 보기 좋았습니다. 단순한 코미디 영화라고 생각하고 봤다가 생각보다 현실적인 관계와 인간의 모습을 볼 수 있었던 작품이었어요. 여러분이라면 휴대폰을 모두 공개해야 한다면 가능하신가요?

2026.09.28 오후 2:13 · 조회 수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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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BIE
Lv.113

che게바라

공작 ( The Spy Gone North 2018 )

1990년대 중반 대한민국 국가안전기획부(안기부)의 대북 흑색 작전이었던 '흑금성 사건'을 바탕으로 한 실화 기반의 첩보 영화입니다. 영화는 안기부 정보원 박석영( 암호명 흑금성 황정민 )이 북한 핵 개발의 실체를 파악하기 위해 대북 사업가로 위장하여 북한 고위층에 침투하고 철저한 계산과 연기로 북한 대외경제위 처장 리명운( 이성민 )의 신뢰를 얻는 데 성공, 마침내 최고 권력자 김정일까지 만나며 작전의 성공을 눈앞에 둡니다 하지만 1997년 대한민국 대선을 앞두고, 남한의 안기부 수뇌부가 정권 연장을 위해 북한 고위층과 접촉해 '총풍 사건'(휴전선 도발 요청)을 모의하는 정치적 음모를 목격하면서 흑금성의 심리에 변화가 오면서 클라이막스로 넘어갑니다 영화는 화려한 액션신들보다는 주인공들간의 심리전으로 긴장감을 끌어올리는 웰메이드 영화죠 특히 마지막 장면에서 시간이 흐른후 박석영과 리명운이 서로를 바라보다 서로에게 주었던 선물을 클로우즈업 하면서 감정을 끌어올리는게 최고의 장면이였죠

2026.09.28 오전 11:29 · 조회 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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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G_GODLv.103

뜨거운악어9172

스캔들(2003)

요즘 지창욱, 손예진 리메이크작품이 나와서 보고난 뒤 개봉당시에는 못봤던 스캔들. 야한 영화 일 거란 생각에 볼 생각 안해 봤었는데 이렇게 리메이크 작품이 나오니 웨이브에서 다시 볼수 있게 해주네요. 내용은 조씨부인이 짠 판에 놀아난 사람들 정도 일까요. 드라마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결말은 살짝 다르네요. 사극은 항상 비극적인 결말이라 더 안보고 싶었던것 같아요. 야한 장면이 좀 있어서 꺼랄수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괜찮은 작품인것 같아요. 2000년 초반이라 그런지 같은 사극이지만 더 옛날 거 같네요. 드라마를 보셨다면 한번 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2026.09.27 오후 10:24 · 조회 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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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IENT
Lv.112

깨끗한자전거6380

바이센테니얼맨(1999)

나홀로 집에, 해리포터1편과 2편을 연출한 크리스콜럼버스 감독, 로빈 윌리엄스 주연의 1999년 SF 영화 [바이센테니얼맨] 입니다 우연한 기계적 결함으로 인간의 감정을 갖게 된 로봇 '앤드류'의 200년의 세월을 인간으로 인정받기 위해 분투하는 여정을 감동적으로 그린 영화입니다 전반적으로 잔잔하고 평이한 편이라 상업적으로 성공한 영화는 아니며 그 결과 후속 기획까지 전부 취소되었습니다 단순한 SF영화가 아닌 철학적 질문을 다루는 영화로 휴머니즘이나 감동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나쁘지 않은 영화일 겁니다

2026.09.27 오후 8:30 · 조회 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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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52

JYOONiii

베테랑

한번 꽂힌 사건은 끝까지 파헤치는 행동파 베테랑 형사 서도철과 안하무인 유아독존 재벌 3세 조태오의 치열한 한판승부를 그린 범죄 오락 영화입니다. ​의문의 사건을 쫓던 서도철은 사건의 배후에 거대 재벌 3세 조태오가 있음을 직감합니다. 돈과 권력으로 법망을 요리조리 빠져나가는 조태오와, 타협 없이 끝까지 추적하는 행동파 형사의 숨 막히는 대결이 속도감 있게 펼쳐집니다. ​거침없는 액션과 통쾌한 유머, 그리고 가슴이 뻥 뚫리는 권선징악의 카타르시스를 선사합니다. 답답한 일상에서 시원한 대리만족을 느끼고 싶을 때 망설임 없이 추천하는 한국 범죄 오락의 대표작입니다.

2026.09.27 오후 5:37 · 조회 수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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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IO_VETERANLv.107

정무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2011)

이 영화는 평생 가족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며 살아온 엄마 인희와 무뚝뚝하고 무관심한 의사 남편, 각자의 일과 연애로 바쁜 딸과 아들, 그리고 치매에 걸려 자신을 괴롭히는 시어머니까지 챙기며 고단한 일상을 버텨냅니다. 가족들에게 엄마의 존재는 항상 그 자리에 있는 당연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인희는 몸 이상을 느껴 병원 검진을 받게 되고, 예상치 못한 시한부 판정을 받게 됩니다. 엄마에게 남은 시간이 얼마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 가족들은 그제야 자신들이 엄마를 얼마나 무심하게 대했는지 깨닫고, 그녀와의 마지막 이별을 준비하기 시작합니다 ​이 영화의 가장 큰 추천 이유는 압도적인 현실성과 공감대입니다. 영화 속 가족의 모습은 특별한 가정이 아니라 바로 우리 집의 모습과 닮아 있습니다. 엄마가 해주는 밥, 엄마가 치워주는 집, 엄마의 안부 전화 등을 너무나 당연하게 여기며 무심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스스로를 깊이 돌아보게 만들었던 영화라고 생각이듭니다.

2026.09.27 오후 2:49 · 조회 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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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BIE
Lv.113

che게바라

GP506 ( 2008 )

2008년에 개봉한 공수창 감독의 한국형 밀리터리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입니다 비무장지대(DMZ) 내 최전방 감시초소인 GP506에서 소대원 21명 중 20명이 몰살당하고, 1명이 혼수 상태로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사건을 은폐하려는 군 수뇌부는 군 최고의 수사관인 노성규 원사( 천호진 )를 투입해 제한된 시간 안에 비밀리 조사를 끝내라고 지시하고 현장을 수색하던 노 원사는 시체들 사이에서 살아남은 유일한 생존자이자 참모총장의 아들인 소대장 유정우 중위( 조현재 )를 발견합니다. 하지만 유 중위는 진술을 거부하며 수상한 행동을 보이고 생존 대원들의 과거 기록(일지 및 캠코더 영상)을 통해 사건을 역추적하기 시작합니다 폐쇠적인 군대 그안에서도 더 폐쇠적인 공간인 GP에서 벌어지는 몰살사건과 그 사건을 묻으려 하는 사람들, 파해치려는 사람들, 그리고 어떻게든 살아나가려 몸부림치는 사람등 많은 인간군상들이 등장하죠 전작과 비교해도 뒤쳐지지않는 웰메이드 공포영화입니다

2026.09.27 오후 1:42 · 조회 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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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UNITY_DWELLERLv.79

먹고자잠만보

기대한 만큼 실망이

기대한 만큼 실망이 커지는데 공포인가 기괴하고 개그 넣는게 뭐라고 해야 될지,모르겟는 영화 공포로 갈것면 공포로 가지 기괴한 영화

2026.09.27 오전 2:20 (수정됨) · 조회 수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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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BIE
Lv.113

che게바라

알 포인트 ( R-Point 2004 )

공수창 감독의 대뷔작품 영화 알 포인트 ( R-Point )입니다 1972년, 베트남 전쟁 막바지. 6개월 전 ‘로미오 포인트’에서 실종된 소대원들로부터 계속해서 구조 요청 무전이 걸려오고 이에 최태인 대위( 감우성 )를 필두로 한 9명의 수색대가 생사 확인을 위해 그곳으로 파견되고 도착한 수색대는 기이한 대저택을 기점으로 기괴한 현상들을 마주합니다. 의문의 프랑스군 유령, 미군들의 경고, 그리고 정체를 알 수 없는 베트남 여인이 나타나며 대원들은 극심한 환각과 공포에 시도 때도 없이 시달립니다. 결국 불신과 광기에 사로잡힌 대원들은 서로를 의심하며 잔혹하게 죽이고 죽이는 비극을 맞이하고 시력을 잃어 귀신을 볼 수 없었던 장병장( 오태경 )만이 홀로 살아남아 구조 헬기에 구조됩니다 현실적인 군대연출과 독보적인 공포를 연출한 이 영화는 한국 공포영화 베스트에 들어갈 정도의 잘 만들어진 영화였죠

2026.09.26 오후 8:23 · 조회 수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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