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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리뷰방

26.09.09 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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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꼬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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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IO_VETERANLv.90

민트꼬꼬

[리뷰] 귀멸 학원!

본편보다 더 재밌다. 이건 보증할 수 있다. 귀멸의 칼날 본편 중간중간에 나오는 캐릭터들의 스핀 오프 설정을 그대로 담아냈다. 토미오카 기유는 체육 교사, 코쵸우 카나에는 생물 교사, 히메지마 교메이는 사회 교사, 시나즈가와 사네미는 수학 교사, 렌고쿠 쿄주로는 역사 교사, 우즈이 텐겐은 미술 교사, 이구로 오바나이는 화학 교사, 칸로지 미츠리는 졸업생으로 피자 가게에서 알바를 하고 있다. 나머지는 학생으로 나온다. 이렇게 모든 본편에 나온 모든 캐릭터들을 잘 살리며, 재미있게 표현한 작품도 드물 것이다. 본편이 그냥저냥 애니빨을 본 흔작 정도라면, 이건 수작이라 할 수 있겠다. 참고로 귀멸의 칼날을 좋아하는 팬들이 많아서 왜 흔작이냐 할 수 있겠는데, 상업성+철학성을 둘 다 살린 작품은 명작, 둘 중 하나만 살렸으면 수작, 그밖에는 흔작이다. 귀멸은 상업성은 살렸으나, 다시 보고 싶냐? 하면 그렇지 않다. 결론은 애니빨만 아니면 성공하지 못했을 작품이니 흔작이 맞다.

2026.09.15 오후 4:32 · 조회 수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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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IO_VETERANLv.90

민트꼬꼬

[리뷰] 진격! 거인 중학교

진격의 거인 스핀오프 작품이다. 본편에 나오는 진격의 스쿨 카스트와는 내용이 전혀 다르다. 대표적으로 리바이는 엘런의 학교 선배로 등장한다. 스쿨 카스트처럼 청소부가 아니다. 뭐 청소부로 나오는 것도 재밌겠지만... 기본적으로 진격의 거인에서 나왔던 장면들이 자주 등장한다. 하지만 본편처럼 심각하게 나오는 게 아니라, 꽤 코믹하게 나온다. 엘런이 거인을 싫어하게 된 이유라든가, 엘런이 어찌하여 입체 기동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는가, 진격중 조사단이 어째서 비공식 조직으로 활동하게 되었는가 등 본편에 나오는 내용들이지만 여기선 전혀 다르게 나온다. 그리고 여기서 나오는 거인들은 사람을 먹지 않는다. 하지만...입에 넣긴 한다. 또 거인은 생각보다 공부도 잘하고, 예술에 능하며, 엄청나게 대단하다. 거인이 귀엽다고 생각하면 지는 거지만, 여기선 진짜 귀엽게(?) 나온다. 확실히 본편과는 다른 재미가 있다.

2026.09.15 오후 4:18 · 조회 수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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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UNITY_DWELLERLv.70

녜엥너

전지적 독자 시점

웹소설과 웹툰을 넘어 영화화까지 진행 중인 대표작에 대한 핵심 후기와 총평입니다. ​내가 읽던 소설의 세계가 현실이 된다는 아포칼립스 설정을 단순 판타지에 그치지 않고, 독자-작가-캐릭터 사이의 입체적인 관계와 서사로 확장해 독보적인 몰입감을 줍니다. ​멸살법의 주인공 유중혁과 관찰자이자 성장을 이끄는 독자 '김독자'의 대비가 강렬하며, 하원영, 정희원, 이현성 등 조연진의 서사까지 촘촘히 챙겨 팀의 케미스트리가 매우 뛰어납니다. ​초반부의 성좌물아포칼립스 스타일에서 시작해 후반부로 갈수록 세계관의 비밀과 근원에 다가서며, 복선 회수와 결말 부근의 감정선 폭발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세계관이 유니버스 단위로 확장되면서 시공간 개념이나 설정이 복잡해져 중반 이후 진입장벽이 다소 존재합니다. 단순한 사이다 전개 위주의 퓨전 판타지를 넘어, 이야기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헌사같은 작품입니다. 판타지 장르를 좋아한다면 한 번쯤 완성도 높은 서사를 경험해보기 위해 꼭 읽어볼 만한 명작입니다

2026.09.15 오전 2:16 · 조회 수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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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IENT
Lv.112

깨끗한자전거6380

몬스터

우라사와 나오키님이 그려낸 전설의 만화 [몬스터] 입니다 1994년부터 2001년까지 연재한 작품으로 전 18권 완결되었습니다 독일에서 일하는 일본인 뇌외과의사 텐마 켄조는 병원장의 정치적 명령으로 실려온 유력 정치인 환자 대신 먼저 실려온 소년 요한의 목숨을 구하게 되면서 모든 사건들이 시작됩니다 의사로서의 양심을 지킨 것이었으나 문제는 자신이 선택하여 살린 요한이 살인을 아무렇지 않게 저지르는 악인이었다는것, 요한을 살리고 9년 뒤 이 사실을 알게 된 텐마 켄조는 자신의 선택으로 인한 결과를 책임지기 위해 살인 누명을 쓰고 도망자가 된 채 요한을 추적한다는게 주된 내용입니다 방대한 서사와 입체적인 조연들, 그리고 압도적이라고 할 수 있는 악역 요한으로 인해 현재까지도 서스펜스 스릴러 만화 계열에서는 최고 중 하나로 통합니다 우라사와 나오키작가님의 스릴러 작품 중 그래도 떡밥 회수와 마무리가 가장 깔끔하고 잘 된 작품입니다

2026.09.14 오후 8:28 (수정됨) · 조회 수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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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52

JYOONiii

열혈강호

고등학교 때 보기 시작한 만화책이 아직도 완결이 안 났어요. 수십 년간 사랑받아 온 대한민국 무협 만화의 전설입니다. 엉뚱하고 능청스럽지만 엄청난 무공 재능을 숨긴 주인공 한비광의 유쾌한 모험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집니다. 화려한 무협 액션과 시원한 코미디, 입체적인 캐릭터들의 매력이 어우러져 압도적인 몰입감을 자랑합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한국 만화의 최고 명작입니다.

2026.09.14 오후 8:20 · 조회 수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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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IO_VETERANLv.90

민트꼬꼬

[리뷰 스포 약간] 귀멸의 칼날

귀주톱에서 귀를 담당하는 귀멸의 칼날이다. 만화는 그저 그렇지만, 애니는 상당히 수작이다. 애니빨을 엄청나게 본 만화다. 애니메이션의 주제곡들도 다 유명하며, LISA와 Aimer의 노래들은 특히 다 좋다. 주된 내용은 주인공인 카마도 탄지로가 귀살대가 되어, 물의 호흡을 사용하여 오니들을 죽이는 내용이다. 마지막 전투에서는 대부분의 귀살대 톱(주)들이 죽으며, 탄지로 또한 오래 살지 못한다. 마지막 화에서는 현대에 새로 태어난 모든 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그걸로 모두가 만족했는가는 과연 의문이다. 캐릭터 북 3권과 귀살대 견문록 2권은 주로 인물들 소개와 설정들이 있으니, 어지간한 팬이 아니고서는 살 이유가 없다. 외전은 토미오카 기유와 렌고쿠 쿄주로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둘의 팬이라면 볼만할 가치가 있을 것이다. 이밖에도 공식으로 노벨라이즈화되어 라노벨이 존재하며, 본 만화보다 더 재밌는 귀멸 학원이라는 만화도 있으니(내일 리뷰할 예정) 팬이라면 추천한다.

2026.09.14 오후 5:43 (수정됨) · 조회 수 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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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IO_VETERANLv.90

민트꼬꼬

[리뷰 스포 포함] 신세기 에반게리온 신장판

내용은 생략하겠다. 완결까지 스포가 담겨있다. 태초의 지구에 하얀 달 아담이 떨어진다. 그 아담의 자손들은 훗날 인간들이 사도라 불리는 존재로 생명의 열매를 먹었다. 그 후 검은 달 릴리스가 지구에 떨어지게 되는데, 그 충격(퍼스트 임펙트)으로 아담의 자식들은 잠들게 되고, 지구는 릴리스의 자식들(또 다른 모습의 사도)이 지배하게 된다. 인간은 지혜의 열매를 먹고 자손을 널리 퍼트린다. 한참 뒤 인간들은 아담과의 접촉을 통해 세컨드 임펙트를 일으켰고, 그 과정에서 아담의 자식들이 깨어난다. 인간들은 네르프라는 조직을 결성해 에반게리온을 사용해 사도를 무찌른다. 하지만 이는 인류보완계획(LCL화)을 위한 것이었으며, 이는 인간이 한 번 죽음(LCL화)으로써 아담에게 사죄를 한 뒤, 다시 인간의 모습을 되찾아 살아가려는 것이었다. LCL화란 모두 액체화되어 하나의 생명체가 되는 것이며, 이 상태에서 인간은 자기 자신이 누군지만 알면 원래의 자신으로 돌아올 수 있다.

2026.09.14 오후 5:02 (수정됨) · 조회 수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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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UNITY_DWELLERLv.70

녜엥너

쿠베라

정교하고 웅장한 세계관: 인도 신화 바탕의 신, 수라, 인간 간의 복잡한 대립과 규칙이 매우 치밀합니다. 수많은 떡밥이 정교하게 회수되어 스토리의 완성도가 매우 높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비극적이고 깊이 있는 서사: "행복한 캐릭터가 거의 없다"는 말이 나올 만큼 피할 수 없는 운명과 비극을 다룹니다. 가벼운 분위기보다는 묵직하고 가슴 먹먹한 스토리라인을 좋아하는 독자들에게 최고로 뽑힙니다. ​입체적인 캐릭터 관계: 단순한 선악 구도가 없습니다. 각자의 입장에서 정당한 이유가 있고, 연민과 비극이 얽혀 있어 모든 캐릭터에 몰입하게 만듭니다. ​초반 장벽: 초반부 그림체나 진입 장벽(방대한 설정, 서서히 풀리는 초반 전개)이 있지만, 세계관에 익숙해지는 순간 엄청난 몰입감을 선사합니다. ​판타지 대서사시나 복잡한 떡밥 회수형 스토리를 좋아하신다면 단연 강력 추천하는 작품입니다.

2026.09.14 오후 3:54 · 조회 수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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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IO_VETERANLv.90

민트꼬꼬

[리뷰] 진격의 거인 후회 없는 선택

리바이가 어떻게 해서 엘빈과 만났으며, 조사병단이 되었는지의 과정을 그린 짧막한 만화. 일단 그림체부터 합격이다. 또한 대부분 내용이 입체기동신이라 가볍게 읽을 만하다. 리바이 병장의 인기 덕분인지 애니 OVA로도 제작되었다. 이 작품을 읽으면 본편에서 어떤 선택을 하든 후회 없는 선택을 하라는 말의 뜻을 한 이유를 알게 될 것이다. 리바이도 선택을 했고, 그 선택을... 아마 엄청나게 후회하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나아감을 선택했다. 그것이 모두에게 보답하는 일이라 생각했기 때문이겠지. 리바이 병장의 풋풋하고 멋진 모습을 보고 싶다면 이 작품을 추천한다.

2026.09.14 오후 12:59 · 조회 수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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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IO_VETERANLv.90

민트꼬꼬

[리뷰] 진격의 거인 LOST GIRLS

진격의 거인 스핀오프 만화. 제목에 걸즈가 들어가듯 주인공은 애니 레온하트와 미카사 아커만이다. 1권은 애니가 주인공으로, 57회 벽 바깥 조사가 진행되기 하루 전날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애니는 생각보다 성실하고 착한 헌병이라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그리고 완전한 거인화는 아니더라도, 살짝 거인화한 모습을 볼 수 있다. 2권은 미카사가 주인공으로 , 에렌과 처음 만났을 무렵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미카사는 이 무렵 굉장히 풋풋했고 약했다. 하지만 에렌에 의해 숲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내게 된다. 두 사람의 의외의 모습을 잘 볼 수 있는 짧은 스핀오프 만화였다. 본편과는 전혀 관계 없지만, 두 사람을 좋아하는 팬이라면 읽을 만하다.

2026.09.14 오후 12:51 (수정됨) · 조회 수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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