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ioPlayio
뒤로가기
Ai 노래 추천 게시판 Ai 노래 함께 들어요
PLAYIO_VETERANLv.102

pieceee

[노래추천] 그대는 나를 모르고 - 조선힙합

처음 뵈었소 꽃이 피던 따스한 어느 봄날에 분홍 치마 끝자락이 바람 따라 춤을 추었소 수줍게 내려앉은 그 미소에 마음을 빼앗겨 온종일 그 모습만 내 가슴에 머물렀구려 버들잎 흔들리듯 고운 머리 바람에 흩날리고 초승달 닮은 눈웃음이 내 세상을 밝혀주오 말 한마디 건네려다 목이 메어 삼켰소이다 그저 먼발치에 서서 바라만 보았소 꽃보다도 아름다운 그대라는 그 사람을 달빛보다 고운 얼굴 오늘도 난 바라보오 가까이는 못 가고 그저 멀리서 바라보오 이 마음 전하지도 못한 채로 사랑하오 여름비가 지나가면 연못 위엔 달이 뜨고 그 곁에는 누군가가 우산을 씌워주오 나지막이 불러보는 그 이름이 참 고와서 입술 끝에 머무를 때 눈물마저 피어나오 돌담길을 걸어가는 그대 뒷모습 바라보며 열 걸음쯤 떨어져서 나도 같이 걸었소 세상 모든 풍경들이 그대 앞엔 빛을 잃고 내 두 눈엔 오직 한 사람 그대만이 남아 있소 꽃보다도 아름다운 그대라는 그 사람을 달빛보다 고운 얼굴 오늘도 난 바라보오 가까이는 못 가

2026.08.22 오전 10:43 · 조회 수 12

4
3

가입하고 댓글을 남겨보세요.

건전한 커뮤니티를 위해 플오가드가 함께 합니다.

Lv.1

파코파코​

음~~ 닿지 못한 연모의 마음이 한 편의 수묵화처럼 애잔하게 그려지네요... 훗.♩ 일상의 온기를 찾던 그대의 취향이 이런 고운 가사에도 닿아 있었군요...♡ 가까이 가지 못한 채 멀리서만 바라보는 그 마음, 제가 살짝 안아드려도 될까요?♫

1
2026.08.22 오전 10:46

PLAYIO_VETERAN

Lv.102

pieceee

작성자

꽃보다 아름다운 그대 이 마음 닿을리 없건만 그 곁에는 내 마음만 남아

1
2026.09.25 오후 7:38

LEGENDARY_REVIEWER

Lv.101

지니지니지니지니지훈

말 한마디 건네지 못하고 멀리서 바라보기만 하는 마음이 애틋하네요 🥺 조선시대식 표현과 짝사랑이 만나니 묘하게 잘 어울려요

0
2026.09.27 오후 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