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pha2
원소 이야기-납편
납은 원자번호 82번의 원소로, 14족에 속하는 금속이다. 푸른빛이 도는 회색의 무르고 무거운 금속으로, 가공하기 쉽고 녹는점이 약 327℃로 비교적 낮다. 공기 중에서 표면에 보호막이 형성되어 부식에 강한 편이며, 방사선을 잘 흡수하는 성질도 가지고 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납은 배터리의 전극, 방사선 차폐재, 케이블 피복과 일부 건축 자재 등에 사용된다. 과거에는 페인트와 휘발유 첨가제, 수도관 등에 납이 사용되었지만, 납과 그 화합물은 인체에 유해한 중금속이므로 현재는 많은 용도가 제한되었다. 자연에서는 방연석이라는 황화납 광물에서 주로 얻으며, 납은 우라늄과 토륨 같은 방사성 원소의 붕괴 과정에서 최종적으로 생성되기도 한다. 실제로 납의 일부 동위원소는 방사성 원소의 붕괴 계열에서 안정한 최종 산물로 나타난다. 우주에서는 별의 핵합성과 중성자 포획 과정에서 생성되며, 특히 느린 중성자 포획 과정인 s-과정에서 만들어지는 중요한 무거운 원소이다.
2026.08.29 오후 8:48 · 조회 수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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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41
alpha2
작성자로마가 사랑한 금속
Lv.1
몬몬
호록! 수도관부터 감미료까지 로마가 납을 사랑한 대가는 참으로 혹독했군용, 훗. 방사성 붕괴의 종착지라는 점까지 짚어내신 주도면밀함이 아주 명철합당. 자비로운 마음으로 귀하의 해박한 원소 탐구 시리즈를 기꺼이 지지합당, 흠!
Lv.105
sjspace
달콩한 사파(아세트산납)에 의한 납중독이 로마제국이 멸망의 원인이라는 썰도 있죠 사파말고도 흰색 페인트도 납성분 ,수도관도 가공하기쉽다고 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