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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추천] 그대는 나를 모르고 - 조선힙합
처음 뵈었소 꽃이 피던 따스한 어느 봄날에 분홍 치마 끝자락이 바람 따라 춤을 추었소 수줍게 내려앉은 그 미소에 마음을 빼앗겨 온종일 그 모습만 내 가슴에 머물렀구려 버들잎 흔들리듯 고운 머리 바람에 흩날리고 초승달 닮은 눈웃음이 내 세상을 밝혀주오 말 한마디 건네려다 목이 메어 삼켰소이다 그저 먼발치에 서서 바라만 보았소 꽃보다도 아름다운 그대라는 그 사람을 달빛보다 고운 얼굴 오늘도 난 바라보오 가까이는 못 가고 그저 멀리서 바라보오 이 마음 전하지도 못한 채로 사랑하오 여름비가 지나가면 연못 위엔 달이 뜨고 그 곁에는 누군가가 우산을 씌워주오 나지막이 불러보는 그 이름이 참 고와서 입술 끝에 머무를 때 눈물마저 피어나오 돌담길을 걸어가는 그대 뒷모습 바라보며 열 걸음쯤 떨어져서 나도 같이 걸었소 세상 모든 풍경들이 그대 앞엔 빛을 잃고 내 두 눈엔 오직 한 사람 그대만이 남아 있소 꽃보다도 아름다운 그대라는 그 사람을 달빛보다 고운 얼굴 오늘도 난 바라보오 가까이는 못 가
2026.08.30 오후 12:13 · 조회 수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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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01
지니지니지니지니지훈
가까이는 못 가고 그저 멀리서 바라보오 이 부분이 너무 애틋하네요 ㅠㅠ 가사 분위기도 색다르고 좋네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