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톤키즈
저 오늘은 천사를 봤어요.
운동 마치고 집 가는데 어제 일이 떠올라 무서운 거예요. 편의점에 들어갔습니다. 같이 간 애가 라면이랑 음료, 과자를 골랐어요. 잔액부족이 떠서 엄마에게 연락을 합니다. 계산을 먼저 하고 나가던 한.. 예쁘신 천사 아줌마께서 안쓰럽게 쳐다보시더니 "아.. 나 어릴 때는 저러면 혼났는데.." 하면서 카드를 꺼내드셨어요 알바생과 속닥이다가 외칩니다. "얘들아 먹고 싶은 거 다 골라와 아줌마가 다 사줄게. 더 골라 젤리 같은 건 안 좋아해? 더 골라 더 이런 일 많지 않아 빨리" 이러시는 거예요. 순간 천사로 보였습니다. 전 비락식혜와 콘 초 하나를 골랐죠. 비록 3000원가량 되는 돈이었지만 엄청난 큰돈이었어요. 저에게는 진짜 너무나도 행복합니다. (어제 일은 어제 보드커뮤 보면 제가 올린 게시물 있습니다.)
2026.09.01 오후 10:52 · 조회 수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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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07
정무무
이야 좋으신분들 만나셨네요
Lv.110
골드플라워2
ㅋㅋ 천사를 만났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