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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IO_VETERANLv.89

민트꼬꼬

[리뷰] 무자각한 성녀는 오늘도 무의식적으로 힘을 흘린다

일단 그림체부터 합격이다. 애니로만 접했다면 꼭 만화로 보길 바란다. 주인공 카롤리나 산체스는 언니 플로라 산체스에게 괴롭힘 당하고 있었다. 그 이유는 플로라가 카롤리나를 이용해 자신이 우월하고 착하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서였다. 플로라는 세레스티아 왕국에서 미래의 성녀가 될 거라 칭송받고 있던 인물로, 외모도 성 마법도 매우 뛰어났다. 카롤리나는 세레스티아 왕국의 국왕으로부터, 외교 관계 회복을 위해 마르코시어스의 둘째 왕자와 결혼해줄 것을 요구했고, 카롤리나는 이를 승낙한다. 카롤리나는 잔학무도하다고 소문난 둘째 왕자 에드워드 루비 마르티네스와 결혼하기 위해 세레스티아 왕국을 떠났고, 그 무렵부터 세레스티아 왕국에는 재앙이 찾아왔다. 대흉작, 마물들의 공격, 역병 등. 그리고 플로라의 성 마법도 그다지 별 힘을 발휘하지 못하게 되는데... 성녀가 나오는 만화는 많다. 하지만 그림체가 이토록 빼어난 만화는 드물다. 눈이 호강하고 싶다면 보는 걸 추천한다.

2026.09.17 오후 4:58 · 조회 수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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