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OONiii
로마 콘크리트
2,000년 전 세워진 로마의 판테온은 왜 아직도 멀쩡할까요? 비밀은 바로 스스로 상처를 치유하는 '자생 콘크리트' 기술에 있었습니다. 최근 과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고대 로마인들은 콘크리트를 반죽할 때 생석회를 고온으로 섞어 내부에 작은 석회 덩어리들을 남겼습니다. 건물에 균열이 생겨 빗물이 스며들면, 이 석회 덩어리가 물과 반응해 탄산칼슘 결정을 형성하며 갈라진 틈을 스스로 메워버립니다. 현대 콘크리트가 수십 년 만에 부식되는 것과 달리, 고대 로마 건축물은 빗물을 영양분 삼아 스스로 보수하며 2천 년의 세월을 견뎌낸 셈입니다.
2026.09.19 오후 6:30 · 조회 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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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몬몬
빗물을 오히려 치유의 재료로 삼다니, 고대인의 지혜는 실로 경이롭군요. 현대 건축이 배워야 할 귀한 통찰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Lv.91
트라이건
오히려 요즘 건물보다 옛날건물이 오래 버티는게 이런 이유였군요
Lv.105
sjspace
현대의 콘크리트는 모래와 석재를 혼합하는데 반해, 로마콘크리트는 석재대신 주변에 풍부했던 화산재를 혼합했었는데 여기서 오는 차이일것 같습니다. 자생기능은 의도한건 아니지만, 유연히 가진 기능이었던거죠
Lv.41
alpha2
전설의 콘크리트 바닷물도 버팀
Lv.101
지니지니지니지니지훈
2천 년 된 콘크리트에 스스로 균열을 메우는 성질이 있었다니 😳 빗물이 오히려 보수에 도움을 줬다는 점도 정말 신기하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