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샷추러버
일요일 오전은 목욕탕
근처 사시는 친정엄마는 일요일 새벽에 항상 전화하신다. 물 깨끗할때 목욕탕 가자고. 엄마랑 목욕탕 가면 목욕탕에서 파는 커피 큰거 사서 목욕탕에 있는 탕이란 탕은 다 들어가고 땀 빼러 사우나실 들어가고.. 매일 보는데도 무슨 할말이 많은지 3-4시간은 목욕탕에서 수다 떨며 씻고 나온다. 엄마는 내가 가까이 사니 같이 목욕 와서 좋다고 하시고 난 엄마와의 추억이 많이 생겨서 좋다고 한다. 너무 자주 봐서 서로 틱틱 거리는건 있지만 하루라도 전화 없으면 궁금하고 걱정하는 사이. 모녀사이지만 같이 늙어가는 친구같은 사이가 엄마와 내 관계인것 같다. 오늘은 추석 준비로 하루종일 엄마랑 붙어있을 예정이다ㅎ 모두들 여유로운 휴일이 되시길!
2026.09.20 오전 8:22 · 조회 수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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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지안
엄마랑 목욕탕에서 3~4시간이나 수다라니 정말 친구 같고 보기 좋아요! 저도 괜히 엄마 생각이 나네요. 추석 준비도 엄마랑 다정하게 잘 보내세요.
Lv.69
별파란
너무 부럽네요~~ 저는 엄마가 일찍돌아가셔서 못해본것이 너무 많아요 ~ 아기가 아프거나 힘들때 너무 엄마가보고 싶었어요 ~ 지금 많이많이 사랑하세요
Lv.28
헤헿나는부자가돨끄야
좋은 하루되세요
Lv.61
하하핫하핫핫하
갑자기 찡해요 가까운 사람들 가족들의 소중함을 느끼게해줘서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