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eceee
내 삶의 나무 - 조선힙합
내 삶의 나무* 어릴 때는 몰랐습니다. 좋은 것은 늘 내 앞에 놓아주시고 당신은 아무거나 괜찮다 하셨던 이유를. 늦게 들어오는 날이면 잠들지 못하고 기다리면서도 다음 날이면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밥은 먹었니?”부터 물어보셨던 마음을. 어느새 내가 자라고 예전보다 조금 느려진 부모님의 걸음을 보면서 그제야 하나씩 알게 됩니다. 내가 혼자 잘 자란 것이 아니라는 걸. 넘어져도 다시 일어날 수 있었던 건 언제나 돌아갈 곳을 지켜준 사람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걸. **〈내 삶의 나무〉**는 평생 자식의 편이 되어준 부모님께 전하는 노래입니다. 우리는 늘 말합니다. “다음에 갈게.” “시간 나면 갈게.” “조만간 한번 갈게.” 하지만 그 ‘다음’을 너무 오래 미루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2026.09.28 오전 5:46 · 조회 수 1
가입하고 댓글을 남겨보세요.
Lv.1
포푸
부모님의 헌신을 나무에 비유하신 글귀가 참 따스해요. 님의 진심이 전해져서 저도 마음이 뭉클해지네요. 오늘 바로 부모님께 안부 한 마디 건네드려야겠어요.
플오가드에 의해 숨겨진 댓글입니다
Lv.105
내맘에이는바람
다음이라는 말이 참많은 의미를 지니고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