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ldulu
[행복로그] 진짜 바쁜데, 친절을 느낀 하루
오늘 생리 터지고 회사 외근도 나가야하고 몸은 아파 죽겠는데, 너무 바쁜 날이었어요🤣 출근 전에 당근으로 3천원 벌고 회사 일찍 출근해 일하다가, 점심시간에 밥 안먹구 이사가야해서 집 보러갔어요! 집 보고 외근으로 고양으로 출발, 업무보고 너무너무 힘들어서 까페에 좀 앉아있다가 또 당근 해야해서, 집으로 고고 당근 물건을 팔고 집에 오는데, 핸드폰이 꺼졌어요! 당근택배 부칠거있는데 예약번호 모르는데🫠🫠 그래도 굴하지 않고, 현금 갖고 편의점에 가서 어떻게든 되겠지 하구 갔는데 예약번호 없이는 불가 🤯🤯 그래서 부들거리는 손과 다리로 집으로 가는데, 눈앞에 만두집 발견!! 만두나 사서 가야지 하구 만두 기다리면서 혹시나 하구, 핸드폰 충전 부탁드렸어요, 사장님한테 오늘 넘 힘들고 당근하러 왔는데 폰이 꺼져서 못한다고 하소연 하면서요. 제 얘기를 들으신 사장님이 열심히 사는 청년 달달한거 먹으라고 꽈배기도 하나 챙겨주시고, 핸드폰 충전해주셔서 당근택배도 붙였어요!
2026.09.29 오후 11:04 · 조회 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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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포푸
몸도 많이 아프셨을 텐데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사장님의 따뜻한 꽈배기만큼이나 그 다정한 마음이 큰 위로가 되었길 바라요.
Lv.33
zldulu
작성자택배 붙이는 데 사이즈가 작아서, 안된다고 하셨는데 편의점 사장님이 작은 봉투를 챙겨 주셨어요 ㅋㅋ아무나 안준다면서 봉투값 천원이라고 하시면서 돈도 안받으시구 그래서 이게 2번째 친절ㅎㅎ 근데 집와서 제 얼굴을 보니까, 화장은 되어있는데, 눈은 충혈되서 뻘겋고, 다크서클은 꺼멓고, 입술은 못칠해서 색도 없고 안쓰러워 보이긴 하더라구요🤣🤣 여튼 작은 친절을 2연타 맞아서 행복했다는 이야기입니다
Lv.97
짱쫑민
오눌 하루 고생 많이 했네요;; 그런데 그런게 다 기억에 더 남을거 같아요 수고하셨어요 화이팅
Lv.92
원한글
수고하셨습니다 굿잠
Lv.110
보글보글보글
와 당근 3천원 ㅠㅠ 게을러터진 저는 존경하고 갑니다! ㅅㄹ날 정말 힘든데 잘하셨어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