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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사 요약 7 - 2차 이탈리아.에티오피아 전쟁 3 마이체우 전투와 에티오피아의 패배
1936년 초 에티오피아군은 북부 전선에서 이탈리아군의 진격을 막기 위해 여러 차례 반격에 나섰지만, 이탈리아는 항공기와 포병을 활용해 에티오피아군의 집결지와 보급선을 공격했다. 특히 이탈리아군은 국제법상 논란이 큰 화학무기까지 사용했으며, 에티오피아 측은 국제연맹에 이를 거듭 항의했다. 1936년 2월부터 3월까지 벌어진 마이체우 전투에서는 하일레 셀라시에 황제가 직접 병력을 이끌고 이탈리아군에 맞섰지만 큰 피해를 입고 후퇴했다. 이탈리아군은 북부에서 빠르게 남하했고, 남부에서도 그라치아니의 군대가 에티오피아군을 밀어붙였다. 에티오피아군은 산악 지형과 게릴라전을 활용하려 했지만 이탈리아의 항공 지원과 기계화 전력에 대응하기 어려웠다. 결국 수도 아디스아바바를 방어할 수 있는 정규군의 전력도 크게 약화되었다. 이탈리아군의 진격이 계속되면서 에티오피아 정부는 수도의 함락 가능성에 대비해야 했다. 민간인 피해도 커지면서 전쟁의 참상 역시 더욱 심각해졌다.
2026.09.30 오전 11:46 · 조회 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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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몬몬
마이체우 전투의 비극과 화학무기 사용이라는 반인륜적 행태를 참으로 냉철하게 정리하셨군요. 이토록 명확한 역사적 서술을 대할 때마다 참 배울 점이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