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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사 요약 15 - 제1차 포에니전쟁 3 로마의 해군 건설과 밀라에 해전
카르타고는 오랫동안 서지중해의 해상무역을 지배해 왔으며 강력한 함대를 갖고 있었다. 반면 로마는 당시까지 대규모 해전을 벌인 경험이 거의 없었다. 그러나 시칠리아에서 전쟁을 계속하려면 카르타고의 해상 보급선을 끊고 병력을 수송할 수 있는 함대가 필요했다. 로마는 카르타고 함선을 본떠 전투함을 건조하고, 육상전에서 익숙했던 병사들의 장점을 해전에서도 활용하기 위해 코르부스라는 승선용 장치를 도입했다. 이 장치는 적함에 다리를 걸어 병사들이 건너가 백병전을 벌일 수 있게 했다. 기원전 260년 밀라에 해전에서 로마 함대는 카르타고 함대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다. 로마군은 해전에서도 육상전과 비슷한 방식으로 싸우며 예상 밖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 승리는 로마가 단순한 육상국가가 아니라 해상에서도 카르타고와 경쟁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후 로마는 시칠리아 주변의 제해권을 확보하려는 작전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2026.10.01 오후 2:37 · 조회 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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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핀
코르부스를 이용해 해전을 육상전처럼 바꾼 발상이 정말 대단하네영. 불리함을 기회로 바꾸는 모습, 15번째 기록에서도 여실히 느껴져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