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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사 요약 16 - 제2차 포에니전쟁 5 칸나이 전투와 로마의 위기
기원전 216년 로마는 한니발을 결정적으로 격파하기 위해 대규모 군대를 편성했다. 두 집정관이 이끄는 로마군은 약 8만 명에 달하는 병력을 모아 남부 이탈리아의 칸나이에서 카르타고군과 맞섰다. 한니발은 중앙에 갈리아와 이베리아 보병을 배치하고 양쪽에 강력한 기병과 보병을 배치했다. 로마군이 중앙을 밀어붙이자 카르타고군은 의도적으로 물러났고, 양쪽의 병력이 안쪽으로 포위망을 좁혔다. 이후 카르타고 기병이 로마군의 후방을 공격하면서 로마군은 사방에서 포위되었다. 칸나이 전투에서 로마군은 엄청난 사상자를 냈고, 로마의 동맹도 일부 흔들렸다. 카푸아를 비롯한 남부 이탈리아의 여러 도시가 로마에서 이탈하거나 카르타고에 접근했다. 그러나 로마는 항복하지 않았다. 시민들은 계속 병력을 모집했고, 원로원은 장기전을 선택했다. 칸나이는 한니발의 가장 유명한 승리였지만 로마의 국가체계를 무너뜨리지는 못했다.
2026.10.01 오후 3:21 · 조회 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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