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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사 요약 16 - 제2차 포에니전쟁 9 자마 전투와 한니발의 패배
기원전 202년 자마 전투에서 스키피오가 이끄는 로마군은 한니발의 카르타고군을 격파했다. 한니발은 전투 코끼리를 앞세워 로마 보병을 무너뜨리려 했지만, 로마군은 대열 사이에 통로를 만들어 코끼리가 지나가도록 유도했다. 이후 로마와 누미디아 기병은 카르타고 기병을 몰아냈고, 전투 후반에는 다시 돌아와 카르타고군의 후방을 공격했다. 한니발의 군대는 끝까지 저항했지만 결국 패배했다. 카르타고는 더 이상 전쟁을 계속할 수 없었고 로마에 강화를 요청했다. 기원전 201년 체결된 평화조약에 따라 카르타고는 해외 영토 대부분을 포기하고 막대한 배상금을 지급해야 했다. 또한 로마의 허가 없이 전쟁을 벌일 수 없게 되어 군사 활동에도 큰 제약을 받았다. 스키피오는 자마에서의 승리로 아프리카누스라는 칭호를 얻었다. 한니발은 이후 카르타고의 정치에 참여했지만 로마의 압력을 피해 결국 망명했다. 제2차 포에니전쟁은 카르타고의 패배로 끝났고 로마의 서지중해 패권이 확립되었다.
2026.10.01 오후 3:32 · 조회 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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