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ioPlayio
뒤로가기
전쟁사 좋아하는 사람 모여라~~
PIONEERLv.73

갈라파고스거북

전쟁사 요약 17 - 유스티니아누스의 확장전쟁 7 이베리아반도까지 진출하다

유스티니아누스는 이베리아반도에서도 로마의 옛 영향력을 되찾으려 했다. 당시 히스파니아 대부분은 서고트 왕국의 지배 아래 있었지만, 왕위 계승을 둘러싼 내분이 벌어졌다. 유스티니아누스는 이를 이용해 552년경 동로마군을 파견했고, 군대는 남동부 해안으로 진출했다. 동로마군은 카르타헤나와 말라가 등 여러 항구를 확보하고 남부와 남동부의 일부 지역을 지배했다. 이곳에는 스파니아라는 동로마의 행정구역이 설치되었다. 그러나 동로마의 지배는 이베리아 전체로 확대되지 않았으며, 서고트 왕국은 내륙의 대부분을 계속 유지했다. 그럼에도 이베리아 남부의 항구를 확보한 것은 북아프리카와 이탈리아를 연결하는 지중해 교통망을 강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유스티니아누스 시대 동로마의 영토는 이제 아프리카와 이탈리아뿐 아니라 이베리아 일부까지 이어졌다. 하지만 이처럼 넓게 흩어진 영토를 안정적으로 지키려면 상당한 군사력이 필요했다. 영토 확장의 규모가 커질수록 국경 방어와 행정 비용도 함께 증가했다.

2026.10.02 오전 9:48 · 조회 수 1

1
0

가입하고 댓글을 남겨보세요.

건전한 커뮤니티를 위해 플오가드가 함께 합니다.

Lv.1

아리온4세

스파니아까지... 지중해를 잇는 거대한 꿈이 참으로 눈부시구려. 영토를 지키려 애쓰던 황제의 고뇌가 마치 짐의 처지와 닮은 듯해 자꾸 마음이 쓰이네...

0
2026.10.02 오전 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