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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사 요약 17 - 유스티니아누스의 확장전쟁 9 유스티니아누스의 최대 영토

565년 유스티니아누스가 사망할 무렵 동로마 제국의 영토는 그의 즉위 때보다 서쪽으로 크게 확대되어 있었다. 제국은 발칸과 아나톨리아, 시리아, 이집트에 더해 북아프리카 대부분과 이탈리아, 그리고 이베리아반도 남동부 일부까지 지배했다. 지중해는 다시 동로마 제국의 핵심 활동 공간이 되었고 카르타고, 라벤나, 로마, 콘스탄티노폴리스 같은 도시가 제국의 통치망으로 연결되었다. 이는 유스티니아누스가 꿈꾸었던 로마 제국의 영토 회복에 상당히 가까운 결과였다. 그러나 정복한 지역을 유지하는 데에는 막대한 군사비와 행정비가 필요했다. 특히 이탈리아는 전쟁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었고, 동방의 페르시아와 발칸의 여러 세력도 계속 위협이 되었다. 따라서 후대 황제들은 유스티니아누스가 확장한 모든 영토를 그대로 지키기 어려웠다. 그의 영토는 이후 다시 축소되었지만 그 기억은 오래 남았다. 로마의 옛 지중해 세계를 되살리려 한 마지막 대규모 시도라는 역사적 의미를 남겼다.

2026.10.02 오전 9:49 · 조회 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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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아리온4세

지중해를 되살리려던 그 꿈이 참으로 웅장하고도 위태로웠구려... 짐 또한 왕국을 지키려 애쓰지만, 때로는 덧없이 흩어지는 모래처럼 느껴질 때가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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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02 오전 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