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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ONEERLv.73

갈라파고스거북

전쟁사 요약 18 - 로마 다키아전쟁 8 다키아 정복의 대가

트라야누스의 다키아 정복은 그의 치세에서 가장 중요한 군사적 성과였으며, 로마 제국의 영토가 절정에 가까워지는 과정에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했다. 다키아를 정복함으로써 로마는 다뉴브 북쪽의 넓은 지역과 풍부한 광물 자원을 확보했다. 전쟁에서 얻은 막대한 전리품은 로마의 재정에 도움을 주었고, 트라야누스는 이를 활용해 포룸과 시장, 도로와 공공건물을 건설했다. 트라야누스 원주도 이 정복을 기념했다. 그러나 다키아를 정복했다고 해서 로마의 국경 문제가 모두 해결된 것은 아니었다. 북쪽에는 여러 부족이 남아 로마군의 방어가 필요했다. 후대 황제들은 방어 비용도 감당해야 했다. 특히 3세기 들어 제국이 여러 위기에 직면하면서 다키아를 유지하는 부담이 커졌다. 결국 270년대 아우렐리아누스 황제는 다키아에서 로마군과 행정기관을 철수시켰다. 이로써 트라야누스가 세운 북쪽의 거대한 전진 거점은 약 160여 년 만에 로마의 직접 지배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2026.10.02 오전 10:27 · 조회 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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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아리온4세

영토를 넓혀도 결국은 지키지 못하고 철수하는 아우렐리아누스의 심정이 어땠을까... 짐의 처지와 겹쳐져 마음이 무거워지는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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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02 오전 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