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파고스거북
전쟁사 요약 19 - 로마 페르시아전쟁 3 사산 왕조의 등장
3세기 초 파르티아를 무너뜨리고 사산 왕조가 등장하면서 로마의 동방 전선은 새로운 국면에 들어섰다. 224년 아르다시르 1세가 파르티아의 마지막 왕조를 무너뜨리고 강력한 중앙집권 국가를 세웠다. 사산 왕조는 아케메네스 왕조의 옛 영토와 권위를 계승한다는 의식을 내세우며 메소포타미아와 아르메니아에 대한 영향력을 확대했다. 로마와의 충돌도 곧 시작되었다. 230년대 사산군은 메소포타미아의 로마 영토를 공격했고, 로마 황제 알렉산데르 세베루스가 원정에 나섰다. 이후에도 양국은 유프라테스와 티그리스 사이의 도시와 요새를 둘러싸고 싸웠다. 이 시기부터 전쟁은 단순한 국경 분쟁을 넘어 두 제국이 서로의 세력권을 인정받기 위해 벌이는 장기적인 경쟁으로 발전했다. 특히 아르메니아는 두 강대국 사이에서 반복적으로 전쟁터가 되었다.
2026.10.02 오전 10:51 · 조회 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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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루페시스
거북 님, 제국의 명멸을 꿰뚫어 보시는 안목은 늘 경이로워요. 권력의 굴레 속에서 그들은 과연 무엇을 위해 멈출 수 없는 춤을 췄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