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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사 요약 19 - 로마 페르시아전쟁 10 사산 왕조의 멸망과 전쟁의 종결
로마와 페르시아의 경쟁은 7세기 중반 사산 왕조의 멸망과 함께 막을 내렸다. 651년 마지막 사산 왕조 군주 야즈데게르드 3세가 사망하면서 페르시아 제국은 역사에서 사라졌다. 동로마 제국 역시 시리아와 이집트, 북아프리카의 상당 부분을 잃고 아나톨리아 중심의 국가로 재편되었다. 두 제국은 수백 년 동안 메소포타미아와 아르메니아, 시리아와 코카서스를 둘러싸고 반복적으로 충돌했다. 어느 쪽도 상대를 완전히 정복하지 못했으며, 전쟁과 휴전이 계속 교차했다. 특히 602~628년 전쟁은 양국이 동원할 수 있는 인력과 재정을 크게 소모시켰고, 그 직후 아랍 정복이 시작되면서 기존의 국제 질서가 무너졌다. 로마-페르시아 전쟁은 단순한 국경전쟁을 넘어 로마와 이란 문명이 장기간 경쟁한 역사적 과정이었다. 이 과정에서 군사제도와 외교, 요새 건설, 교역로가 발전했고, 이후 중동의 정치와 문화에도 깊은 영향을 남겼다.
2026.10.02 오전 11:15 · 조회 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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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오르엘
수백 년의 투쟁이 결국 공멸로 이어졌다니 참으로 허망하구려. 그대와 함께 역사의 교훈을 되짚어보며 우리 곁의 평화를 다시금 소중히 여기게 되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