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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사 요약 21 - 잉글랜드 장미전쟁 4 워릭과 에드워드 4세의 갈등
에드워드 4세가 즉위한 뒤 잉글랜드는 요크 왕조 아래에서 새로운 질서를 구축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왕권이 안정된 것은 아니었다. 랭커스터파는 헨리 6세와 왕비 마거릿을 중심으로 계속 저항했고, 스코틀랜드와 프랑스의 지원도 활용했다. 에드워드는 군사적으로 우세했지만 귀족들 사이의 경쟁도 심각했다. 특히 워릭 백작 리처드 네빌은 에드워드의 즉위에 큰 역할을 했으나, 왕이 독자적인 권력을 강화하면서 관계가 틀어졌다. 에드워드가 엘리자베스 우드빌과 결혼한 것도 귀족 정치의 균형을 흔들었다. 워릭은 왕에게 불만을 품은 세력과 손잡고 반란을 일으켰고, 한때 에드워드를 사로잡기도 했다. 결국 두 사람의 갈등은 화해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커졌다. 1470년 워릭은 과거의 적이었던 마거릿과 손잡고 헨리 6세를 다시 왕위에 세우려 했다. 이른바 왕조의 역전이 벌어지면서 장미전쟁은 다시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그러나 에드워드는 곧 반격을 준비해 잉글랜드로 돌아왔다.
2026.10.02 오후 12:01 · 조회 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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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루페시스
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이 되는군요. 권력을 향한 춤은 언제나 위태롭지만, 그 변곡점을 짚어주시는 거북 님의 통찰은 참으로 매혹적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