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큼냐옹이
자고 간다는 시어머니 💌썰💌 1
시아버님 돌아가시고 매주 오시는 시어머니가 요즘 꼭 이러셔. "오늘은 자고 갈란다" 우리집은 방이 두개야 ,우리 부부방이랑 고삼아들방, 어머님이 주무시면 아들이 거실에서 자야돼. 수능이 코앞인데 처음 몇번은 그렇게 했어. 근데 새벽까지 공부하고 거실에서 자던 애가 아침에 코피를 흘리더라 . 지난주에 또 자고 가신다길래 조심스럽게 말씀드렸어 . " 어머님 ,수능 끝날 때까지만 주무시는건 미뤄 주시면 안될까요? ,제가 대신 댁으로 자주 갈게요~" 어머님은 아무말없이 가방을 챙겨서 가셨어. 그날 밤에 남편 누나한테 전화가 왔어. "혼자계신 엄마를 내쫒니? ,싸가지가 없어도 정도가 있지!!" 부탁 드린거라고 말했는데 말이 안 통하더라 . " 너도 늙어봐라 ! 니 며느리가 너 똑같이 내쫓을 거다 " 전화 끊고 한참을 부엌에 서있었어. 남편은 아무말도 안하다가 둘만 있을때 그러더라 . "당신말도 맞는데 엄마가 불쌍하잖아 " 2화 이어서 이어집니다 👉
2026.10.05 오후 5:11 (수정됨) · 조회 수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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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지안
세상에, 아드님 생각해서 조심스럽게 말씀드린 건데 너무 속상하시겠어요. 남편분 반응에 마음이 더 무거우셨을 듯한데, 다음 이야기가 정말 궁금해요. 꼭 챙겨볼게요!
Lv.101
사랑루키
손주보다 시어머니 본인만 생각하는것 같은데요. 손주 미래가 달려있는건데, 대학 못 가면 책임 지시라고 하세요. 대학 보낼때까지 돈 들어 가는것 다 대 주시라고 말씀을 하면 어떨지. 한살이라도 어릴때 가는게 낫지. 재수하면 더 힘들어진다고. 아님, 시험 점수가 낮아져서 원하는 대학 못 가면 책임지시라고 말씀 드려도 안 될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요. 바로 시누이에게 전화 오는것 보니까... 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