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아Linea
사회의 쓴맛을 벌써 느껴버림
자존감 때문에 40분동안 수학 공부하면서 3번 울었어용... 그래서 16문제밖에 못 풀었다는... 울었던 이유가 저희 엄마께서 오늘 거의 하루 종일 화나 계신 것도 있지만 다른 것도 있어요... 오늘 할머니댁에서 할머니께서 무슨대학 가고싶냐고 물어보셔서 솔직히 미대 가고싶다고 말하고 싶은데 그냥 뭔가 좀 그래서 그냥 딱히 없다고 하니까 저희 엄마랑 할머니께서 무슨 얘기를 하시더니 약대 가라고 하시더라구요ㅠ^ㅠ 얼마전에 학교 장래희망 적는 칸에 제가 '일러스트레이터'라고 적은게 조금 후회되네요... 이거 적다가 또 1번 울뻔했네용... 😔
2026.10.05 오후 11:17 (수정됨) · 조회 수 13
Lv.78
C6H14
약대 쉽지않을텐데... 6년아닌가? 그냥 잘 모르겠으면 전문대 가시는거 추천드릴게요
Lv.51
표링
어른들이 원하는 것보다 자신이 원하는 걸 우선으로 생각하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자신이 원하는 게 아닌 데 가면 스트레스만 받고 행복하지 않을 거 같아서요 오히려 그곳이 적성에 맞아서 좋아하게 될지도 모르지만, 강제로 가는 건 좋지 않아 보여요. 오지랖이었다면 죄송합니다.
Lv.54
캥거루근육단단
진로가 확고하다면 진지하게 설득해보시는게 좋아요 어영부영 부모님말듣고 원하지도 않는 곳에 가면 결국 다 놔버리게 되더라구요...
Lv.50
돈좀다오제발
솔직히 인생 부모님말대로 억지로해봤자 오래가기도힘들고 스스로 만족하는일을 가는게 더좋고 오래할수있는거같음
Lv.40
태경PurpleArmy
성인되면 진짜 쓴맛이 뭔지 알게된답니다😅
Lv.98
포밍이
에고 내 인생은 나의 것인데 말이죠•••
Lv.103
y-zoo
미대도 쉬운길은 아니어서 뭘 좋아하고 뭘 잘할수있는지 찬찬히 고민해봐요^^
Lv.110
뷩스
수학공부 저도 어릴 때는 좋아했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제가 이해할 수 없는 괴물이 되어버리더라고요😭 공부도 안 되고 어머니가 화도 내셔서 많이 속상하셨을 것 같아요🥺 울면서도 16문제나 풀었다는게 대단한 겁니다 저라면 그냥 다 집어치웠을 거예요😅 어른들이 약대를 가라는 건 어른들의 꿈일 뿐, 리니아 님의 꿈이 아닙니다 꿈이 있다는 건 멋진 일이지, 부끄러운 일이 전혀 아니고요 일단은 오늘 상처받은 마음부터 푹 쉬게 해주고, 좋아하는 그림 천천히 그리면서 리니아 님의 속도대로 나아가면 돼요. 결국 내 인생의 주인은 나니까요!😆 오늘 있었던 속상한 일들은 모두 잊으시고 부디 멋진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시길 바랍니다🥰 좋은 밤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