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얏호웈
뻘글이지만 저만 그런게 있을까요
눈앞에 파리가 계속 알짱거리는데 죽여버릴까 손을 확 들었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든 생각 '쟤도 파리 사회에서는 나와 같이 평범한 가정에서 사는 행복한 녀석은 아닐까?'하고.... 게다가 이 생태계라는 것은 비록 희생이 있어야 원활하게 유지되는데, 고작 눈에 거슬린다는 이유로 소중한 생명을 죽여야하는 것일까?라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이런 생각을 자주해서 모기 방치하다가 거세게 팍팍물린 기억이....
2026.11.07 오후 10:46 · 조회 수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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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41
캬아악퉤에에
ㅋㅋㅋ저도 한번 그랫다가 호되게 혼낫어요...
Lv.104
dakgem
어머 감수성이 풍부하시네요 생명체늘 가볍게 여기지 않는 마음은 따뜻한데 스님들도 모기는 잡는다고 하더라고요
Lv.83
븝브
굉장히 철학적이네요 근데 저도 가끔 그런 생각 하긴 해요 먹고 살려고 먼길 나온 어떤 생명체(모기, 개미, 파리 등)이 그 빕단에 다시 돌아가지 못 했을 때 그 집단의 생명체들도 그 먼길 나간 녀석이 죽었을거라고 짐작할 것인가 그들도 슬픔을 느낄까 아니면 그런 인식 자체가 없을까 이런 생각해요
Lv.7
좌뇌우뇌전두엽이다있는데
하지만 벌레들은 당신에게 그런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Lv.113
깨끗한자전거6380
저도 그런 생각을 안해본것은 아니지만 밥 먹는데 주변에서 알짱거리면 그런 생각은 바로 사라지더라구요 ㅋ
Lv.52
YUBIO
이제 그런 생각은 등 따숩고 배부를 때 나오는 생각이죠
Lv.111
뷩스
옛날 드라마에 이런 대사가 있었죠 "암세포들도 어쨋든 생명이예요. 나 살자고 내 잘못으로 생긴 암세포들 죽이는 짓 안 할래요." 저는 이 대사 듣고나서부터 파리랑 모기는 죽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