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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GETFULLv.101

빌리조엘

강남보단 강북 (feat. 한강)

걷다보면 자연스레 한강 너머 강남쪽을 보게 되는데, 몇가지 문제점이 눈에 들어옵니다.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은 저녁때가 다되어 가는데 내려쬐는 태양볕. 저기서 러닝을 어떻게 하지? 강북쪽은 오후엔 그늘이 제법 생겨 햇빛 피해다니면 그래도 다닐만 하거든요. 또 하나는 한강뷰 좋아들 하는데 강북은 남향 베란다로 자연스레 한강을 보지만, 강남은 북쪽에 창을 크게 내더군요. 강남이 인프라가 좋아서 젊은 사람들이 선호하고 편리한 점도 많지만, 바둑판같은 도로도 길찾기는 쉽지만 멋대가리 없어요. 오거리에 육거리까지 있는 강북 어딘가가 제겐 정겹습니다. 한성대입구역에서 내려서 성북동 언덕길을 올라 길상사에서 한숨 돌리고 북촌으로 넘어가는 길은 가을에 가면 정말 끝내줍니다. 가을에 사진 찍으러 가야겠어요. 광화문 교보문고에 들렀다가 북촌 서촌 인사동 돌아다니기 심심하면 가끔 해요. 나이들수록 불편해도 더 좋은 것들이 있습니다.

2026.08.07 오후 3:01 · 조회 수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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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G_GOD

Lv.82

차꽁이

사진만 보면 무더위 열대야는 없네요 ㅎㅎ 🫠 저는 퇴근길 그 잠깐사이에도 녹아버렸는데 운동하시는 빌리님은 참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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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7 오전 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