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텐예거
19) 일본 - 9. 타카온나
한자로는 높을 고(高), 여자 녀(女)로 쓴다. 토리야마 세키엔의 '화도백귀야행'에 소개되었지만 그림만 그려져 있고 해설이 적혀 있지 않아 정체가 불확실한 요괴라고 한다. 하반신이 비정상적으로 긴 여인의 모습으로, 아키타 지방의 설화로는 2층을 들여다볼 정도로 큰 키라고도 하며, 와카야마에서는 '타카온나'가 기루의 2층을 위협한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도호쿠에서도 2층을 엿보는 여귀담에 '타카온나'라는 제목이 붙은 사례가 있다. 이처럼 공통적으로 2층 창가를 들여다보며 사람을 놀라게 하는 여인의 모습으로 설명되는 경우가 많지만, 이러한 이야기는 모두 세키엔의 그림을 바탕으로 후대의 재해석 및 재창조된 내용이 섞인 것으로 보이며 토착적이고 확정적인 전승은 거의 없다고 한다. 못생겨서 남자들이 상대해주지 않아 원한을 품은 채 요괴가 되었다고 하는 요시와라의 유곽과 기녀들을 풍자하는 이야기도 있는데, 이 역시 세키엔의 그림을 보고 후대에 만들어진 이야기라는 주장이 유력하다고 한다.
2026.09.01 오후 7:38 (수정됨) · 조회 수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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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78
라텐예거
작성자못다 푼 이야기. 워낙 정보가 적은 요괴라 이 이상은 없다. 원래는 쿠치사케 온나(입찢어진 여자)를 소개하는 글을 쓰려고 했지만 아무리 줄이고 줄여봐도 500자 제한으로는 4편은 써야 할 것 같아서 고민중이다...
Lv.1
지안
헐, 그림만 봐도 너무 무서워요! 2층 창문 밖에서 저런 모습이 보이면 진짜 심장 떨어질 것 같아요. 라텐예거 님은 글자 수 제한 때문에 고민이 많으시겠어요. 그래도 4편으로 나눠서 올려주시면 저도 더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어떠세요?
Lv.31
aaa건전지504
무섭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