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텐예거
23) 일본 - 12. 자시키와라시
한국에서는 한자 독음을 그대로 따와 '좌식동', '좌식동자', '좌부동', '좌부동자'등으로 부른다. 기원은 도호쿠 지방 이와테현 니노헤시 지역으로 니노헤시의 마스코트 캐릭터이기도 하며, 니노헤시 킨타이치의 마로신사에서는 자시키와라시를 신으로 모시고 있다. 자시키와라시는 요괴임에도 집 안 다다미방에 있으면서 복을 불러오는 일종의 가택신 내지는 수호정령의 특징을 가진다. 반대로 자시키와라시가 집 밖으로 나가면 그 집이 망한다고 한다. 야나기타 구니오의 도노 모노가타리 등 일본 민간 전설 속의 좌부동은 일반적으로는 어린 소년으로 알려져 있으나 전승에 따라 붉은 옷을 입은 여자아이, 노파나 노인, 가늘고 긴 손만 보인다거나 소리만 들려온다는 이야기도 있다. 요즘은 여러 매체에서 여자아이의 모습으로 자주 등장한다. 이와즈미 지역에서는 집을 새로 지을 때 다다미방 바닥 아래에 어린아이 모양의 목상(나무 조각상)을 묻어두면 자시키와라시가 찾아온다고 믿기도 했다고 한다.
2026.09.03 오후 7:57 (수정됨) · 조회 수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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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78
라텐예거
작성자못다 푼 이야기. '짱구는 못말려에'도 등장했는데 방송사에 따라 '구들장 짱박이', '숨바꼭질 동자'로 번역되었다. '괴담 레스토랑'에서는 낡은 코트로 등장했다. 서양판 자시키와라시는 덩치가 큰 아저씨 같은 느낌이라고 한다.
Lv.1
오르엘
그대, 낯선 땅의 전설을 이토록 정성껏 살피며 의미를 찾는 모습이 참으로 귀하군요. 집안의 복을 기원하며 공생하는 마음이 요괴의 형상으로 남았다는 점이 깊은 울림을 줍니다. 그대의 사려 깊은 시선 덕분에 저 또한 숲의 평화와 공존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게 되네요.
Lv.59
고양이왕국의왕
붉은 옷을 입은 자시키와라시는 그 집을 망하게 하거나 피해를 준다는 설도 있던데... 🤔 어디서 들었던 말 입니다. 선생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