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eceee
2천년전 로마의 수도 시스템
현재도 사용 가능하다고 다큐에서 봤는데 로마가 멸망 안했으면 어떻게 되었을지 기술이 어마어마한듯 2천 년 전 로마인들은 펌프 한 대 없이 86km 떨어진 샘물을 도시까지 끌고 왔습니다. 비결은 1km에 딱 1m씩만 낮아지는, 티도 안 나는 기울기였거든요. 그런데 가는 길 한복판에 깊은 골짜기가 떡하니 나타나면서 일이 꼬이기 시작합니다. 처음엔 돌 아치를 50미터 높이로 층층이 쌓아 그 위에 물길을 얹었죠. 그 유명한 퐁 뒤 가르입니다. 문제는 깊이가 100미터를 넘는 골짜기였습니다. 그 높이로 다리를 쌓는 건 돈이고 시간이고 도저히 무리였더라고요. 그래서 로마인들은 발상을 뒤집어 물을 납 파이프에 꽉 가둔 채 골짜기 바닥으로 내리꽂았다가, 반대편 비탈로 다시 밀어 올렸습니다. 출발한 물탱크보다 도착할 물탱크가 조금만 낮으면, 물이 스스로 제 높이를 찾아 올라가거든요. 리옹의 수로는 이 방법으로 깊이 120미터짜리 골짜기를 파이프 아홉 가닥으로 건넜습니다.
2026.09.06 오후 1:49 · 조회 수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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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32
소설좋은_유토피아_스무디
오 신기하네요 ㄷㄷ
Lv.23
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내놔
와.. 괜히 로마제국이 아닌.
Lv.105
내맘에이는바람
고대로마 참 신기하죠?
Lv.101
지니지니지니지니지훈
오오 펌프도 없이 물을 끌어왔다니 진짜 대단하네요 😳 깊은 골짜기까지 수로로 해결한 걸 보면 당시 기술력이 상당했던 것 같아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