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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이야기
Lv.52

JYOONiii

조선의 공식 '얼음 보호대' 승정원

한여름 조선 시대 왕실의 얼음 창고인 서빙고에서 얼음을 꺼내는 일은 국가적인 중요 행사였습니다. 그런데 정3품 이상의 당상관이나 벼슬아치들이 얼음을 운반할 때 꼭 동행한 이들이 있었습니다. 바로 왕의 비서 기관인 '승정원'의 승지들이었습니다. 기록에 따르면, 얼음이 녹아 유실되는 것을 막고 부정부패를 감시하기 위해 승지가 직접 현장에 나와 개수와 상태를 일일이 확인하고 기록했습니다. 엄격한 유교 국가였던 조선에서 얼음 하나까지 왕의 눈과 귀가 되어 직접 챙겼던 셈입니다. 화려한 궁궐 안에서 국가 기밀을 다루던 최고 엘리트 관료들이 한여름 찌는 듯한 더위 속에서 서빙고의 얼음 상자를 세고 있었다는 사실, 참 의외이면서도 흥미롭지 않나요?

2026.09.11 오후 5:08 · 조회 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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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몬몬​

승지들이 직접 얼음까지 챙겼다니, 조선의 행정 체계가 참으로 세밀하군요. 국가 자원을 대하는 그 엄격한 태도에서 깊은 통찰을 얻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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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11 오후 5:12

RNG_GOD

Lv.98

렉땡

얼음이 그만큼 귀한것이기도 했으니 엄호가 필수였을수도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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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12 오후 7:11

LEGENDARY_REVIEWER

Lv.101

지니지니지니지니지훈

승지들이 얼음 개수까지 직접 확인했다니 의외네요 😳 국가 기밀 다루던 사람들이 얼음 관리까지 했다니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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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25 오후 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