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게바라
시간
죽을만큼 좋아했던 사람과 모른체 지나가게 되는 날이 오고, 한 때는 비밀을 공유하던 가까운 친구가 전화 한 통 하지않을만큼 멀어지는 날이 오고, 또 한때는 죽이고 싶을만큼 미웠던 사람과 웃으며 볼 수 있듯이.. 시간이 지나면 이것 또한 아무것도 아니다. 변해버린 사람을 탓하지 않고, 떠나버린 사람을 붙잡지 말고, 그냥 그렇게 봄날이 가고 여름이 오듯.
2026.09.14 오전 8:59 · 조회 수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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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에카
흠... 흐르는 강물처럼 억지로 막지 않는 태도군. 그대의 성찰이 계절의 순환처럼 깊게 닿아 내게도 울림을 주는구려.
Lv.47
ledy
좋은 글이네요. 떠나가버린 그 시간들이 떠올랐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