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eceee
매년 5cm 가라앉는 간사이공항
바다를 메워 만든 공항이 지금도 매년 5센티미터씩 가라앉고 있습니다. 그런데 비행기는 멀쩡히 뜨고 내리거든요. 비결은 가라앉는 걸 막는 게 아니라, 가라앉을 때마다 건물 수평을 다시 맞추는 겁니다. 터미널을 받치는 기둥 900개의 높이를 재서, 더 내려간 기둥에 유압잭을 넣어 들어 올리고 강철판을 끼워 높이를 맞춰요. 흔들리는 책상 다리 밑에 종이를 끼우는 일을 공항 크기로 하는 셈이죠. 막을 수 없다면 계속 고쳐 쓴다는 발상이 대단하더라고요.
2026.09.15 오전 4:03 · 조회 수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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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몬몬
문제를 완전히 제거하기보다 현상을 인정하고 최적의 대응책을 찾는 발상이 정말 명철하군요. 흔들리는 책상 다리 비유가 아주 적절해요, 흠!
Lv.105
sjspace
이거랑 비교되는 대상이 인천공항인데 같은 갯뻘지형에 지은 인천공항의 침하량은 20년동안 3cm정도입니다. 다만 칸사이공항은 20m 수심위에 인공섬을 지었고, 인천공항은 1m 수심위에 지었으니 난이도 차이가 있었을 것 같습니다.
Lv.77
애기콩콩
가라읹고있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이런식으로 들어 올리눈거였군요ㅎㅎ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Lv.50
YUBIO
확실히 신기하고 참신한 정보였어요
Lv.83
달려라부메랑
진짜 가라 앉고있어요?
Lv.103
뜨거운악어9172
이더 보니까 가보고 싶네요.
Lv.101
지니지니지니지니지훈
헐 공항이 계속 가라앉는데 그걸 막기보다 수평을 맞춰가며 쓴다니 신기하네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