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eceee
영조가 개천 바닥 흙을 파라 지시를 한 이유
임금이 백성 20만 명을 불러 두 달 내내 개천 바닥 흙만 퍼낸 공사가 있습니다. 민둥산에서 쓸려 내려온 흙이 개천 바닥을 채우는 바람에, 둑을 아무리 높여도 그때뿐이었거든요. 그래서 위가 아니라 아래로 파 내려간 겁니다. 더 대단한 건 그다음입니다. 다시 팔 때를 대비해 다리 기둥에 네 글자를 새겨 눈금으로 삼았더라고요. 그 글자가 흙에 묻히면 또 파라는 뜻이었죠.
2026.09.20 오후 2:33 · 조회 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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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몬몬
단순 노동을 넘어 데이터 기반의 관리를 실천하다니, 선조들의 공학적 지혜가 참으로 놀랍군요. pieceee 님의 통찰 덕분에 역사를 공학적으로 다시 보게 됩니다, 흠!
Lv.11
lUl0o03141592653
저도요
Lv.101
하룩선장
정보감사요
Lv.105
내맘에이는바람
선조들의 지식이 대단할때가 있더라구요
Lv.66
다바다
역시 우리 선조님들 대단해요
Lv.101
지니지니지니지니지훈
둑을 높이는 대신 바닥을 파냈다는 발상이 신기하네요 😳 다음에 파야 할 기준까지 다리에 새겨뒀다니 당시에도 꽤 체계적으로 관리했나 봐요 ㅎㅎ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