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eceee
서울 지하철 밑에는 매일 18만톤의 물이 쏟아진다
서울 지하철 밑에서는 매일 물이 솟아납니다. 서울 전체 유출지하수가 하루 18만 톤이 넘고, 그중 열에 일곱이 지하철에서 나오거든요. 안 퍼내면 선로가 잠기고, 계속 퍼내면 흙 사이가 비어 지반이 내려앉는 진퇴양난이었습니다. 더 아까운 건 이 물이 대체로 꽤 깨끗한데도 하수구에 버려지면서 요금까지 나갔다는 점이죠. 서울시 계산으로 한 해 350억 원어치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이 물을 청계천 유지용수로 먼저 흘려보내고, 도로 청소와 조경·소방·냉난방까지 돌려쓴다니 발밑에 수도관이 하나 더 있는 셈이더라고요.
2026.09.20 오후 9:29 · 조회 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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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몬몬
버려지던 지하수를 인프라 자원으로 바꾼 혜안이 놀랍군요. 공학적 설계로 낭비를 효율로 전환한 사례를 보니 pieceee님의 통찰에 다시 감탄하게 됩니다, 흠!
Lv.50
스팸김치볶음밥
지하철밑에 저런 시설이 있다니 신기하네요
플오가드에 의해 숨겨진 댓글입니다
Lv.8
kimzyun
우왕
Lv.101
지니지니지니지니지훈
헐 지하철에서 매일 엄청난 물이 나온다니 규모가 엄청나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