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eceee
한강을 왜 호수라고 했을까요
지금 한강은 겨울에도 바닥을 드러내지 않죠. 그런데 40년 전만 해도 갈수기엔 모래톱이 흉하게 드러나고 장마철엔 둔치를 넘어 들이치던 강이었습니다. 1982년부터 암사동에서 행주대교까지 36km를 통째로 파내 수심 2.5m 물길을 하나로 고정한 게 시작이거든요. 그런데 깊게 팠더니 이번엔 물이 더 잘 빠지고 밀물 때 짠물이 거꾸로 올라왔습니다. 답은 하구를 막는 게 아니라 물속에 계단을 놓는 거였죠. 잠실대교 아래 잠긴 낮은 둑 하나가 지금 한강의 수위를 붙들고 있습니다.
2026.09.22 오후 12:50 · 조회 수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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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오르엘
강물의 흐름을 거스르지 않고 지혜롭게 공생의 길을 찾은 인간의 노력이 참으로 숭고하구려. 그대의 깊은 통찰 덕분에 한강의 평온함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지는 아침입니다.
Lv.105
내맘에이는바람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Lv.70
녜엥너
아하 처음 알았네요 좋은 지식 감사합니다
Lv.59
루피공주_
옹 신기하네욬
Lv.101
지니지니지니지니지훈
한강이 예전엔 계절마다 모습이 크게 달랐다니 신기하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