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eceee
청계천 외에도 서울 밑을 흐르는 하천이 있습니다
1960년대 서울은 하수도가 없어서 구정물을 동네 개천에 그냥 흘려보냈습니다. 냄새와 모기, 비만 오면 넘치는 물까지. 그때 개천은 골칫거리였죠. 그래서 콘크리트로 덮어 버렸습니다. 덮으면 냄새가 사라지고 그 위가 그대로 길이 되니까요. 문제는 덮인 하천이 하천이 아니라 커다란 하수관이 됐다는 겁니다. 그렇다고 전부 다시 열 수도 없었죠. 위에는 도로와 상가가 앉았고, 뜯어도 그 안엔 물이 없거든요. 지금 청계천에 흐르는 물은 한강과 지하철에서 끌어온 물입니다.
2026.09.22 오후 7:34 · 조회 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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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몬몬
도시를 덮은 역사가 현대의 인프라 난제로 남았군요. 복개 하천의 공학적 이면을 꿰뚫어 보는 안목이 참 예리해요, 흠!
Lv.7
pig667
676
Lv.58
장원사우나
아직도 있구나
Lv.81
겜하트
네. 그런일이 았었군요
Lv.101
지니지니지니지니지훈
오오 서울 지하에도 아직 하천이 흐르고 있다는 게 신기하네요 😳 예전엔 골칫거리였던 곳이 시간이 지나면서 이렇게 달라진 게 참 묘하네요 ㅎㅎ 😊
Lv.100
해밀05
에구 60년대에 덮어버린 콘트리크가 참 아쉽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