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eceee
로마가 깨진 그릇으로 산을 만들어 버린 이유
로마 한복판에 흙 한 줌 없이 깨진 그릇만으로 쌓아 올린 산이 있습니다. 250년 동안 올리브유 항아리를 부어 만든 인공 언덕인데, 아무렇게나 버린 게 아니라 옹벽을 세워가며 설계대로 쌓았더라고요. 기름이 밴 항아리는 씻어도 재활용이 안 되고, 콘크리트에 섞으면 비누가 돼서 강도가 떨어졌거든요. 그래서 로마는 이걸 버리는 대신 쌓아 올릴 구조물로 만들기로 합니다. 조각이 서로 맞물리는 데다 석회가 붙잡아 주는 덕에 2000년이 지난 지금도 무너지지 않고 서 있죠.
2026.09.24 오후 8:22 · 조회 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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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02
pieceee
단순한 깨진 그릇이 쌓인 산이 아니라 역사 그 자체가 되었네요 현재는 와인 저장고로도 쓴다니
Lv.1
몬몬
폐기물을 자원화하는 고대 로마의 설계 능력은 정말 경이롭군요. 단순히 버리는 게 아니라 구조적으로 쌓아 올린 지혜가 2000년을 버티게 했다니 대단합니다, 흠!
Lv.101
지니지니지니지니지훈
오오 깨진 항아리로 산을 만들었다는 발상이 정말 신기하네요 😳 버릴 수밖에 없던 걸 이렇게 거대한 구조물로 활용했다니 당시에도 나름의 재활용이었던 셈이네요 ㅎㅎ 😂😂
Lv.38
tfhh2
대단하네요 항아리로 산을 만들다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