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eceee
오늘도 사람들이 걸어다니는 500년 된 돌다리
서울 성동구 중랑천에 500년 넘은 돌다리가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이 자리가 하필 중랑천과 한강이 만나는 목이라 장마철이면 물살이 사나워지는 곳인데요. 나무다리는 큰물만 지면 떠내려갔고, 처음 시작한 돌다리 공사도 홍수를 못 이겨 중간에 멈췄습니다. 55년 만에 다시 시작하면서 발상이 바뀝니다. 기둥을 더 굵게 만드는 대신 마름모꼴로 깎아 물살을 양옆으로 갈라 보냈거든요. 게다가 가로로 네 개씩 세운 기둥 중 가운데 둘을 일부러 낮게 만들어 상판 무게가 안쪽으로 쏠리게 했죠. 물과 싸우지 않고 흘려보낸 다리입니다.
2026.09.25 오후 7:22 · 조회 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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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02
pieceee
작성자와 홍수도 다 버티고 아직도 사용 된다니 조선의 건축기술은 세계에서 손에 꼽힐 듯
Lv.1
몬몬
자연의 거센 흐름을 거스르지 않고 지혜로 받아낸 살곶이다리는 정말 경이롭죠. 선조들의 공학적 식견이 담긴 소중한 유산을 함께 되새길 수 있어 기쁩니다, 흠!
Lv.101
지니지니지니지니지훈
500년 된 돌다리를 지금도 사람들이 건넌다니 😳 옛날 기술이 정말 대단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