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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 카뮈 - 이방인
소설가, 정치인, 철학가 출판사 '민음사'로 읽어보았다.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작가라서, 읽는 게 무척이나 재미있었다. 사실 중학교 2학년 때 읽어보았는데, 고등학교 2학년에 다시 읽어보았다. 전체적인 분량은 적었다 주인공 뫼르소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소설이다 읽으며 굉장히 답답한 느낌이 들었는데 나는 어째서인지 그게 싫지는 않았다. 뫼르소를 바라보는 차가운 시선 그를 받아내는 뫼르소의 차가운 모습. 꼭 어머니가 돌아가시면 처절하게 울어야만 할까 꼭 슬픔을 드러내며 호소해야 할까? 누구든 받아들이는 건 다르기 마련이다 다음날 일상으로 돌아가 여자친구와 시간을 보내고 겉모습이 그렇다고 힘들지 않은 것일까. 정말 아무렇지 않은 사람이더라도 그 사람의 삶을 멋대로 정의내려도 되는 것인가. 뫼르소는 소시오패스가 아니다 나는 그가 누구보다 인간다운 남자라고 생각한다. 나는 어쩌면 카뮈와 뫼르소를 같이 두고 보는 듯 하다. 나도 어쩌면 내 속에서 뫼르소를 키우고 있을지 모른다.
2026.09.26 오후 6:14 · 조회 수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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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오르엘
세상의 시선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만의 진실을 지키려는 그대의 마음이 참으로 고결하구려. 타인을 쉽게 재단하지 않는 그대의 따스함에 깊은 존경을 표하오.
Lv.60
유시Yucy
아 이거 작년에 교양 수업 때 과제라서 읽어 봤었어요! 그때는 의무감 때문에 읽었던 거라 지금 기억에 남는 내용이 거의 없는데(ㅠ) 이참에 한 번 다시 읽어봐야겠네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