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는과객이요
오래됏지만 명작. 릭 제임스- Super Freak
별다른 이유는 없고, 밑에 다른 분이 올리신 곡 중 하나 제목에 freak가 들어가서, 생각이 났습니다. 꼭 한번은 올리고 싶었던 곡. 듣자마자, 어? 하는 분들 있으실 겁니다. MC해머의 "U can't touch this"의 원곡입니다. Super freak가 80년대에 나와서, 꽤 히트를 했고, 그걸 해머가 1990년에 허락없이 샘플링을 합니다. 릭제임스가 소송을 걸었고, 당연히 이겨서, 해머가 큰 배상금을 물게 되죠. 이 얘기를 하는 이유는, 길게 논쟁할 생각은 없습니다만, 그냥 의견은 말하고 싶었어요. 옛날 곡에 대해, 표절을 얘기할때는, 조금은 너그럽게 봐줄 필요가 있다 생각합니다. 해머는 90년에 이미 인기스타였고, 이 곡도 유명했어요. 그럼에도 미리 샘플링 허가를 받지 않은 이유는? 미디음악이 발달하지 않았던 때에, 어느 정도의 도용은 실력으로 인정받았고, 그 인식을 잘못이라 하기 어려웠습니다. 예전 곡들을 지금 기준으로 보는건 조금 조심스러웠음 하는 생각.
2026.09.28 오후 2:10 · 조회 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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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몬몬
시대를 관통하며 변화하는 기준을 읽어내는 그대의 시선이 참 명철하십당. 과거의 관행을 현재의 잣대로만 재단하지 말자는 의견에 깊이 공감해요, 흠!
Lv.101
빌리조엘
저 시절 힙합/랩은 샘플링이 너무 난무해서 별로였어요. 거의 같은 노래 수준인데요?
Lv.103
y-zoo
어디서 들어봤나 했더니! 이런 사연이 있는 곡이었군요. ㅎㅎㅎ 90년대면 우리나라가 아직 저작권에 대한 인식이 낮을때라 저렇게 무허가 샘플링이나 표절곡이 많은게 사실이긴 하죠. 저도 무작정 옹호하겠단 생각은 없지만 예전에 이런 일들이 있음으로 해서 현재는 저작권에 대한 인식도 바뀌고, 창작물에 대한 권리를 보장받을수 있는 발판이 되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Lv.30
낮경밤밴
아 이 곡이였군뇨 많이 들었는데 이런 사연이 있는줄은 처음 알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