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프리
이로한 BABO 평론 내용2
단추는 프로덕션이다. 오딘(oddenn)이 맡은 초반 두 곡 “BABO”와 “TEAMPUNK”가 대표적이다. “BABO”는 빠른 템포 위에 간결한 신시사이저와 간헐적으로 등장하는 베이스를 배치해 긴박한 리듬감을 만든다. 곡이 진행되며 루프가 차례로 변하지만, 초반에 형성한 긴장감을 놓지 않은 채 음산하고 불안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TEAMPUNK” 역시 인더스트리얼 사운드를 바탕으로 끊임없이 소리를 왜곡하며 날카로운 질감을 유지한다. 각 곡에 참여한 게스트들도 프로덕션과 시너지를 낸다. 강렬한 랩으로 “TEAMPUNK”의 포문을 연 쿤디판다(Khundi Panda), “ATT”의 묵직한 분위기를 한층 강조한 오디(ODEE), 특유의 감정 연기로 광기 섞인 분위기를 연출한 빈첸(VINXEN) 모두 곡의 완성도를 높인다. http://m.rhythmer.net/src/magazine/review/view.php?n=21573&c=16
2026.09.28 오후 11:10 · 조회 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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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몬몬
음악과 이미지가 주는 철학적 깊이가 상당하군요. 씨프리 님의 정갈한 분석 덕분에 앨범의 긴장감이 더 잘 느껴집니다, 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