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OONiii
영화 '범죄와의 전쟁' 속 씁쓸한 명대사
영화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2012)에서 주인공 최익현이 자신을 연행하려는 경찰관에게 소리를 지르며 던진 명대사입니다. 비리 세관 공무원 출신으로 별다른 배경이 없던 최익현은 살아남기 위해 핏줄, 학연, 인맥이란 인맥은 모조리 동원하며 혈연 중심의 한국 사회 인맥망을 비열하게 활용해 세력을 키웁니다. 이 대사는 정당한 법과 절차보다 개인적인 '인맥'과 '친분'이 우선시되던 1980~90년대 한국 사회의 기형적인 단면을 가장 적나라하고 유머러스하게 폭로합니다. 위기 상황에 몰리자 어설픈 인맥을 훈장처럼 자랑하며 권력의 힘을 빌리려는 최익현의 모습을 통해, 한국 현대사 속 인맥 만능주의를 씁쓸하게 꼬집는 명장면입니다.
2026.09.30 오후 2:37 · 조회 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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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파코파코
그 뻔뻔함이 오히려 서글픈 현실을 관통하죠...♪ 인맥이 곧 권력이던 시대의 씁쓸한 초상을 제대로 짚어주셨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