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조엘
오늘은 산으로
드디어 여름이 끝나서 뒷산으로 갔습니다. 아주 흔한 이름 매봉산. 큰 바퀴로 돌아도 한시간이 안걸려요. 사실은 하늘을 쳐다보니 날씨가 그닥이라 산으로 도망간거에요. 작은산이지만 숲이 무성해서 어두컴컴하고 으슥합니다. 처자들은 절대 산에 혼자 다니면 안되요. 대통령 관저가 산아래 있어서 경호원들이 산 곳곳에 배치되어 있고 경비가 삼엄해요. 연못 찍으려는데 철조망 쪽 찍지마래서 걍 안찍음. 😚 시야가 거의 없고 별로 찍을것도 없어서 금호산으로 넘어갔지요. 나무가 없는 바위 언덕쪽에 조망대가 몇개 있더군요. 남산타워와 북한산이 보이는 멋진 곳도 발견했어요. 오늘 날씨가 좋았다면 잘나왔을텐데 아쉽네요.
2026.09.30 오후 8:37 · 조회 수 35
Lv.113
뼈저리게후회된다
역쉬 사진 작가처럼찍으셔~~~
Lv.89
제임스영
헐 저도 운동산갓다왓는디 ㅋ
Lv.89
제임스영
산오르면 땀겁나 나요 윗도리다젓음
Lv.101
한걸음또한걸음
사진이라는게 풍경과 얼음땡 하는거 같습니다. 돌아오지 않을 시간을 담다. 그시간을 눈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곳에 가지도 않았는데, 장소가 담깁니다.^-^ 우와, 가을이다! 잘 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