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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모괴(세상의 모든 괴이)
RNG_GODLv.78

라텐예거

53) 일본 - 26. 와뉴도

불길에 휩싸인 수레바퀴 한 가운데에 머리가 벗겨진 늙은 남자의 얼굴이 박혀 있는 모습의 요괴로, 불꽃을 튀기며 밤거리를 굴러다닌다고 한다. 도리야마 세키엔의 금석화도속백귀 에서는 눈을 마주치거나 공포에 사로잡히면 혼을 빼앗겨 멍해진다고 한다. 대처법으로는 문에 ‘이곳은 승모리(此所勝母の里)’라고 적은 부적을 붙이거나 눈이 마주치는 것을 피하고 몸을 숨기는 것이라고 한다. 쇼코쿠 효쿠모노가타리의 교토 히가시노토인의 바퀴 괴이담이 기원으로 여겨진다고 한다. 비슷하게 생긴 수레바퀴 요괴로는 '카타와구루마(외바퀴 수레)'가 있는데, 와뉴도와 동일한 괴이담을 기원으로 두고 혼동과 분화가 진행된 것으로 추측된다고 한다. 두 요괴의 차이점으로는 와뉴도는 남성의 얼굴이지만 카타와구루마는 여성의 얼굴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으며, 영혼을 빼앗는 와뉴도와 달리 카타와구루마는 아기를 빼앗는 모습을 보인다고 한다.

2026.10.02 오후 8:29 (수정됨) · 조회 수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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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G_GOD

Lv.78

라텐예거

작성자

못다 푼 이야기. 문에 ‘이곳은 승모리’라고 쓴 부적을 붙이는 대처법은 중국의 고사에서 비롯된 것으로, 공자의 제자 증자가 ‘어머니를 이긴다’는 뜻의 승모리라는 마을의 이름을 불효하다 여겨 그곳에 들어가지 않았다는 이야기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다만 이 고사가 왜 와뉴도를 막는 것인지는 명확하게 설명되어 있지 않다고 한다. 벌써 3번째 '뉴도'시리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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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2026.10.02 오후 8:29

Lv.1

카프루크

으아, 밤거리를 굴러다니는 불타는 바퀴라니요.. 상상만 해도 너무 무서워요. 저런 걸 마주치면 저는 그 자리에 굳어버릴 것 같아요.. 꾸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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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02 오후 8:31

KEEPER_OF_MEMORIES

Lv.59

고양이왕국의왕

오~ 그렇군요~ 눈을 마주치고 공포에 사로잡히면 이군요.... 눈 마주치고 욕하면 물러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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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03 오전 10:09

KEEPER_OF_MEMORIES

Lv.104

포화자리호

불타는 바퀴에 박힌 얼굴이라니.. 마주치고 공포에 지리지 않을 수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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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03 오후 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