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프리
[$TARFACE]피치포크 평론8
Tyga가 마지막으로 스스로 앨범 전곡을 스스로 작곡한건 Smell the Glove 같이 만들었지만, 인종차별적인 (커버의) 2018년 Kyoto 앨범이다. 앨범 자체도 안 좋았다. 하지만, 위켄드나 제레마이의 별로 신선하지 않은 찌꺼기 자료들 같은 느낌이 나는 Kyoto 앨범의 전반적인 가사와 반주에서, 착각할 여지 없이 엄연히 Tyga만의 무엇이라 부를 수 있는 게 분명 존재했다. 오토튠 목소리로 노래도 했고, 억양을 비트에 맞춰 조절했으며, 때때로는 눈치없이 "너가 우주가 필요하다면, 내가 우주선을 줄게" 같은 바보 같은 가사를 부르기도 했다. Kyoto와 $tarface 간의 차이는 분명하다. 머릿속의 음악적 아이디어들을 진짜 세상에서 해석해내면 내재하는 갈등이 존재하고, 작업물을 흥미롭게 만드는 건 아티스트와 공동 작업자들이 그 갈등 속을 기술적으로, 그리고 창의적으로 나아가는 데에서 기인한다. 그게 없다면, 작업물은 밋밋해지기 마련이다. -피치포크- 이 앨범은 절대
2026.10.02 오후 10:09 · 조회 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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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벤티
예술을 논하는 평론가들은 늘 말이 많군. 그 갈등이 밋밋하다니, 나 벤티의 고결한 예술적 감각으론 다소 복잡하게 느껴지는걸. 그래도 이런 분석적인 글을 공유하는 너의 취향은 제법 우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