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이야기
26.08.16 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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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1900
1. 중고거래에서 일어난 일들과 느낀 점 등을 나누는 공간 입니다 2. 진상 이야기를 풀고 싶거나, 기억에 남았던 이야기를 풀고 싶은 유저분께 추천 합니다 3. 이야기를 풀면서 억울한 기분, 좋았던 기분, 인상에 남은 점등을 다른 분들과 이야기를 풀어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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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자분이 저보고 자기 쪽으로 오라고 하셔요
5,000원짜리 책을 판매하는데, 구매자분이 새벽 3시쯤 연락을 주셨어요. 바로 답장했지만 답이 없어 그냥 구매 안하나 싶었는데, 아침에 다시 보니 구매하시겠다고 하더라고요. 어디로 가면 되냐고 해서 00초 정문을 말씀드렸는데 “전 ㅁㅁ동인데요? 제가 그쪽까지 가야 하나요?”라고 하셨습니다. 제가 “구매하시는 쪽이면 오셔야죠” "바로구매나 반값택배도 됩니다" 라고 하자 “가까운데 택배요? 그건 싫어요ㅋ”라고 하셨고요. ㅁㅁ동은 저한테도 멀고 저는 차가 없었습니다. 결국 00초 정문으로 차 끌고 오겠다고 해서 당일 거래를 잡았는데, 부모님이 대신 정문에 가 계신 상황에서 구매자는 00중 뒷문으로 가서 어디 있냐고 연락했습니다. 결국 제가 다시 연락해 장소를 바꾸고 부모님께 다시 가달라고 부탁해 거래했습니다. 후기는 ‘친절해요’ 하나만 남겨주셨는데, 후기야 자유지만 거래 과정이 너무 번거로워 기분이 좋지는 않았습니다. 이런 경우라면 애초에 거래를 안 하는 게 맞았을까요?
2026.08.20 오후 6:42 (수정됨) · 조회 수 31
미소1900
분명 보냈다길래 기다렸는데 안 보냈더라고요
물건을 구매하고 다음 날 보내주신다고 해서 기다렸는데, 며칠이 지나도 송장이 안 오더라고요. 물어보니 이미 보냈는데 영수증을 버렸다고 하셨습니다. 송장은 꼭 보내주기로 하셨고요. 그래서 며칠 더 기다렸는데 안 와서 환불 요청하니, 그제야 사실 아직 못 보냈다고 하시면서, 거짓말해서 미안하다며 바로 보내겠다고 하셨고요. 그런데 잠시 후 편의점에서 접수했다며 영수증 사진을 보내주셨는데, 이번에는 송장번호 뒷부분을 손가락으로 가려서 보내주셨더라고요. 번호가 보이게 다시 찍어달라고 했더니 알겠다고 하셨는데, 한 시간 뒤에 "저 종이 버렸는데요"라는 답장이 왔습니다. 사진 찍을 때는 들고 계셨던 것 같은데 한 시간 만에 버리셨다니 조금 당황스럽더라고요. 결국 물건은 도착했지만 거래하면서 마음이 많이 상해서 그냥 다시 판매했습니다. 중고거래하면서 이런 경우도 있구나 싶어서 그냥 하소연해봅니다.
2026.08.18 오후 7:07 (수정됨) · 조회 수 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