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영영영화 볼래요
26.08.25 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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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영영이다
게임두 좋지만, 영화두 좋아해!
녜엥너
영화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
드니 빌뇌브 감독의 연출력과 요한 요한슨 음악 감독의 사운드가 만나 선사하는 압도적인 중압감과 긴장감이 일품인 범죄 스릴러 명작입니다. 숨 막히는 음향과 연출: 관객을 압박하는 육중한 스코어 음악과 사실적인 건슛 사운드, 조용하면서도 폭발적인 긴장감을 선사하는 국경 검문소 총격전 장면은 영화 역사에 남을 명장면입니다. 명확한 인물 구도와 연기력: 선과 악의 경계가 무너진 현실을 목격하는 원칙주의자 에밀리 블런트(케이트), 속내를 알 수 없는 차가운 복수귀 베니시오 델 토로(알레한드로), 실리주의적이고 냉혹한 조슈 브롤린(맷)의 연기 시너지가 압도적입니다. 묵직한 주제 의식: 거대한 악을 잡기 위해 또 다른 악을 이용하는 공권력의 미친 현실을 보여주며, "이곳은 늑대들의 세상이다"라는 대사처럼 씁쓸하고 강렬한 여운을 남깁니다. 단순한 오락용 액션 영화라기보다는 현실적이고 어두운 분위기에서 깊은 긴장감을 쥐어짜내는 웰메이드 영화입니다.
2026.09.08 오후 2:13 · 조회 수 17
깨끗한자전거6380
가타카(1997)
에단호크 우마서먼 주드로 주연의 1997년 영화 [가타카]입니다 유전자 선별이 일상화되어 피 한 방울로 신분이 결정되는 미래 사회를 배경으로 한 SF명작영화입니다 주인공 빈센트(에단호크)는 자연분만으로 태어나 심장질환 가능성이 높고 예상수명이 30세라는 판정을 받지만 꿈인 우주비행사를 위해 사고로 하반신 마비가 된 우등 유전자 제롬(주드 로)의 신분을 사 우주 항공회사 가타카에 입사합니다 그러나 살인 사건이 발생하면서 신분이 들통날 위기에 처하게 된다는게 주 내용입니다 이 영화는 나온지 30년 가까이 되어 지금 보면 촌스러워 보이는건 어쩔수 없지만 탄탄한 스토리와 철학적 메세지를 담은 영화로서는 여전히 최고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26.09.07 오후 11:15 · 조회 수 89
녜엥너
영화 《인비저블 게스트》 후기
촘촘하고 치밀한 각본: 밀실 살인 사건이라는 익숙한 소재를 가지고, 진술이 바뀔 때마다 완전히 다른 재구성 장면을 보여주며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듭니다. 숨 막히는 몰입감: 3시간이라는 제한된 시간 동안 변호사와 내담자 사이에서 펼쳐지는 대화만으로도 극도의 긴장감을 유지합니다. 명확한 복선과 반전: 느닷없는 황당한 반전이 아니라, 영화 속 복선들이 차곡차곡 쌓여 마지막 순간에 완벽하게 맞물리는 쾌감을 선사합니다. 결말을 알고 보면 감흥이 반감될 수 있어 사전 정보 없이 스포일러를 완전히 피한 상태에서 감상하는 것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나를 찾아줘》나 《아이덴티티》 같은 긴장감 넘치는 스릴러를 재밌게 보셨다면 만족스럽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2026.09.06 오후 10:32 · 조회 수 101
깨끗한자전거6380
이터널 선샤인(2004)
미셸 공드리 감독 짐캐리, 케이트 윈슬렛 주연의 2004년 영화 '이터널 선샤인' 입니다 이별 후 기억을 지우면서 오히려 사랑의 본질을 깨닫게 되는 꽤 독특한 로맨스 영화 입니다 개인적으로 짐 캐리의 인생작이라고 생각할만큼 완벽한 연기 변신을 보여줍니다 여담으로 은근히 유명한 배우들이 많이 나옵니다 헐크로 나온 마크 러팔로, 토비맥과이어의 스파이더맨시리즈에서 메리제인역으로 나온 커스틴 던스트, 반지의 제왕에서 프로도 역으로 나온 일라이저 우드까지 조연으로 출현합니다
2026.09.06 오후 9:45 (수정됨) · 조회 수 80
2026.09.06 오후 9:07 · 조회 수 18
노바나옹
그대를 사랑합니다(2011)
강풀 웹툰 원작입니다 영화화 하면서 망하는 작품들 많지만 이건 성공작으로 배우들 연기력에 목이 메입니다. 젊은층에게 어필될만한 흥행보증 수표같은 배우진들은 나오지않습니다 그러나 코믹, 감성, 모두 있습니다 열정 가득, 감성 가득한 애절한 사랑은 아니지만 노인들의 순애는 참으로 맑고 따뜻하게 보입니다 내가 나이를 먹어가면서 볼때마다 다르게 와닿는다는 걸 알게되는것도 새롭습니다 엉엉 울게 만드는 영화는 아닌데 보고있으면 그냥 눈물이 계속 흐릅니다. 사랑하는 누군가와 같이 보시기를. 영화를 보고 나면 아마도 손을 꽉 잡게 되실 것 같네요 오늘은 그냥 울고싶다 잔잔한 감동 느끼고 싶다 할때도 추천합니다
2026.09.06 오후 7:45 (수정됨) · 조회 수 139
노바나옹
이퀼리브리엄(2003)
어쩌다보니 다시 2003년작이네요 저는 디스토피아 영화들을 좋아합니다 방탈출처럼 냅다 가둬놓고 시작하는 스릴러나 미스터리류도 좋아하죠 머리아프거나 웃고싶을땐 극한직업같이 가벼운 오락영화도 좋은데 보면서 나는 저 상황이면 어떻게 했을까 생각하게 되는것들이 좋습니다. 권총액션으로 유명한 영화입니다 감정을 통제하는 사회의 엘리트 요원이 감정을 알아가게 되는 이야기로 권총사격을 무협마냥 다루는 액션이 눈요기도 됩니다. 요즘 ott 자체 제작 영화들 중 수작도 분명있지만 왠지 보고나면 기억에 남는게 없어서 예전에 본 영화들을 다시 찾아보곤 합니다. 90년대 후반부터 2010년초반까지가 대중들의 선택권이 다양했던 부흥기였다 싶습니다 넷플 신작들에 질리셨다면 옛날 영화들 다시보기를 추천합니다
2026.09.06 오후 7:30 · 조회 수 32
노바나옹
아이덴티티(2003)
개인적으로는 반전영화하면 거론되는 유주얼서스펙트나 식스센스보다 더 재밌었던 영화입니다 옛날꺼지만 지금도 가끔 생각나고 타짜나 신세계처럼 티비돌리다가 OCN에 나오면 그대로 계속 보게 되는 영화입니다 폭우 속 모텔에 갇힌 11명의 사람들, 연이은 죽음 유명하니 이미 결말 다 아시겠지만 혹시 안보신분 계신다면 그래도 반전영화니까 스포댓글 보지마시고 감상하세요
2026.09.06 오전 3:50 (수정됨) · 조회 수 75
카르티스
젬이 1,987이라
젬이 마침 이래서 해보는 영화추천 1987되겠습니다. 어두운 실제 역사기반이라 보기힘드신분도 경험한 분도 있을것 같네요. 책상을 탁 치니 억하고는 너무 화가나는 설명이었어요.
2026.09.05 오후 1:23 · 조회 수 24
깨끗한자전거6380
스파이게임(2001)
토니 스콧 감독 로버트 레드포드, 브래드피트 주연의 2001년 영화 '스파이 게임' 입니다 로버트 레드포드는 캡틴아메리카 윈터솔져에서 변절한 쉴드 국장 알렉산더 피어스로 나왔던 배우입니다 은퇴 당일 중국에 잡힌 후배를 구하기 위해 CIA 내부에서 고군분투하며 치열한 두뇌 싸움을 벌이는 이야기입니다 화려한 액션이나 로맨스는 없지만 팽팽한 심리전이나 두뇌싸움을 선호하는 분들이라면 좋아할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2026.09.05 오후 12:32 · 조회 수 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