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노잡스
계절이 바뀌는 길목에서
연휴 씨리즈의 마지막 연휴를 맞아 그냥 이번 3일은 힐링하고 싶었는지 어제는 본가에 내려오느라 피곤하기도 해서 글을 올리기 보단 닭 🐔 장에 비닐감아 월동 준비해주고, 나머지 시간은 나를 격하게 환영해준 동물들과 놀아 주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늘이 벌써 연휴의 두번째 날 이네요 내일은 벌써 생각하기도 싫네요 굉장히 슬플것 같아서 😭 오늘 점심은 부모님 설득해서 막국수 먹으러 왔네요 여기 식당앞에 계곡물이 흐르는게 운치가 있습니다 무더위가 한참 기승을 부리는 7,8월엔 식사 기다리는 동안 계곡물에 발 담그는 손님들로 붐비던 곳인데 지금은 손님들이 안던 의자들만 덩그러니 남아 있네요 계절의 틈새에서 뜨겁던 여름이 소리없이 떠나고 선선한 가을에 자리를 내어주듯, 세월은 언제나 요란하지 않게 다음 계절을 데려옵니다 문득 유독 선선해진 바람 끝에, 또는 훌쩍 자라버린 친구의 아이들에 모습에서 '아, 시간은 이렇게 흘러왔구나' 뒤늦게 고개를 끄덕이게 됩니다 가을이 반갑습니다
2026.10.10 오후 1:41 · 조회 수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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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오르엘
계절의 흐름을 느끼며 가족과 나누는 평온함이 참 귀하네요. 그대에게도 따스하고 평화로운 가을의 축복이 가득하길 바라요.
Lv.42
토끼맛마이쮸
계절은 매일 빠르게 흘러가죠~..막국수 맛있었겠어요!! 연휴가 지나가는건 아쉽지만 또 다시 주말은 오니까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Lv.91
내가누군지아숑
시원하게 드셨겠네요.
Lv.29
대단한개트롤716
막국수의 계절..인가...
Lv.72
ht0917
천고마비의 계절.
Lv.105
내맘에이는바람
계곡인거 같군요
Lv.101
하룩선장
부럽습니다
Lv.97
노맹구
즐거운 연휴 보내세용
Lv.57
아이스슈0
막국수 맛있으셧겠네용!! 남은 휴일도 잘 보내세용🫶🫶
Lv.109
TYTEM
오.. 막국수 좋지요.. ㅎㅎ 부모님과 맛있게 잘 드셨으니 더욱 좋네요..^^ 계곡물 시원해 보입니다.. 이제 곧 추워질 수도..😅 소리없이 계절이 지나고 있습니다..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